http://www.ajovemcoreia.com.br[하나로닷컴] 지난 2008년 4월. 브라질 한인 이민 45년의 역사 발자취와 문화, 그리고 브라질 주류사회에서 한인 1.5, 2세들의 성공담 등을 담은 <젊은 한국 (포어 제목: A Jovem Coreia)>화보집 발간으로 화제를 모았던 1.5세 저널리스트 김유나(27)씨.

작년에는 상 파울로 여성의류 메카라고 불리 우는 봉헤찌로(Bom Retiro)와 그 뒤를 잇는 브라스(Bras)지역 의류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화보<NA MODA>발간으로 조금씩 저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그녀가 저널리스트로서의 자신 생애의 첫 작품 제목을 딴 <젊은 한국> 홈페이지를 3월 1일 오픈 했다. [링크참조]

한국 서울 야경을 비롯해 한국 전통무용 등 화려한 이미지와 소개로 방문객을 맞고 있는 <젊은 한국>은 그녀의 그간 활동상과 함께 다양한 콘텐트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모두 포르투갈어어로 제작됐다.

그녀는 “처음에는 개인 사무실이 없는 관계로 사이버홍보가 적격이라고 판단해 작년 년 말부터 기획 했지만 야후나 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Coreia(한국)키워드로 검색을 해도 한국 관련 포어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제작의 필요성을 느꼈다” 라며 제작동기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이번 달 까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그녀는 "앞으로 한국제품 관련 쇼핑몰 운영, 한국 관련 답변게시판, 영상홍보물, 번역/통역 대행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서 국가브랜드 위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홈페이지로 운영해 나가겠다" 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