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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 협의회(협의장 고우석 이하 브라질평통)가 미주(캐나다)를 제외한 5대양 주 해외자문회의로서는 처음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또 개인 표창 수상자로는 송인호 전 제13기 민주평통 남미동부협의회장이 선정됐다.

이에 브라질평통은 8일(월) 저녁 7시부터 프린스타워 이벤트 홀에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정기회의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현준 주 상 파울로 부 총영사의 사회로 거행된 전수식에서 단체표창 수상자 대표로 고우석 협의회장이 김순태 총영사로부터 표창과 수치(리본에 대통령표창문구가 새겨진 깃띠)를 전수 받았고, 개인표창 수상자인 송인호 민주평통 전 협의회장에게도 표창과 부상이 전수됐다.

단체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우석 협의회장은 “모든 전임 선배 평통 협의회장들과 자문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참여가 없었다면 오늘 영광이 없었을 것" 이라며 "이번 계기로 자문의원이라는 자부심 향상과 참여의식의 큰 변화는 물론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포들과 함께 공생하는 친숙한 단체로 다가가겠다” 라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개인표창을 받은 송인호 전임 협의회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충고로 삼고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지향하고 모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라고 각오로 소감을 대신했다.

제13,14기 간사 직을 연임하고 있는 브라질 평통 김대기 간사는 “작년 추대행사 당시 단체표창 대상추천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브라질평통이 단체표창 후보자격으로서 충분하다는 판단에 이를 본국 사무처에 접수했고, 사무처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준 결과" 라며 "이로서 브라질평통은 5대양주에서 첫 단체표창을 수상한 협의회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전수식장에는 공관장을 비롯해 공관영사, 각계각층 한인 대표 단체 인사들 외에도 조중현(11기), 김익배(10기)씨 등 전임 협의장도 참석해 단체수상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대통령 표창은 매년 7월 각 지역 자문회의 자체 추천행사를 통해 선정자를 추천, 본국 민주평통 사무처의 공적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게 되며, 평통위원으로서는 지금까지 윤민섭, 김현광, 주성호, 고우석씨 등이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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