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명언이 항공기 이름 된 사연은..

by anonymous posted Jan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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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은 애플의 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의 명언으로 항공기의 이름을 지은 항공사가 있어 화제다. 미국 저가 항공사 버진 아메리카(Virgin America)가 그 주인공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버진 아메리카가 지난해 말 첫 출항한 에어버스 320(A320) 항공기의 이름을 스티브 잡스의 명언 'stay hungry, stay foolish'를 인용해 지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잡스가 지난 2005년 미국 스탠퍼드 졸업식에서 연설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이 명언은 'stay hungry, stay foolish(항상 배고프게 갈망하고 끝없이 배워라)'는 뜻이다. 당시 잡스는 이 조언을 통해 사회 진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후회 없이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잡스의 명언을 항공기 이름으로 짓게된 사연은 스티브 잡스를 기념하기 위한 것. 버진 아메리카 대변인 애비 루나르디니(Abby Lunardini)는 "자사에서 열린 항공기 작명 경연대회에서 한 직원이 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해 제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진 아메리카의 설명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기내 전체 WiFi, 터치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좌석에 전원 소켓 장착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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