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공원을 산책 중이던 한 어여쁜 영국소녀가 개에게 귀를 물어 뜯기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소녀는 부모와 남동생과 함께 걷던 중 황소 테리어 종으로 추정되는 개의 잔혹한 습격을 받아 목과 어깨에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피를 흘리는 소녀를 병원으로 이송한 사이 가해자인 개와 그 주인은 슬그머니 사라졌다.
소녀는 불행중 다행이도 현재 “편안한” 상태이며 경찰은 탐문수사 끝에 56세의 개주인을 공공장소에서 개를 위험하게 방치한 혐의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