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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2009년 유공 재외동포 포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황윤재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국무총리 표창에는 어머니 합창단이, 장관표창에는 서준석 상 파울로 장애인 협회장이 각각 전수받았다. [사진설명 : 황윤재씨, 서준석씨, 박윤숙씨 왼쪽부터]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김순태)에서는 22일(화) 저녁 7시 브라질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식을 거행했다.

정성호 민원영사의 수상자들의 공적 개요 소개에 이어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는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패와 부상 등을 전수했다.

황윤재씨는 지난 7년 여 동안 황윤재 무용단 단장직을 지내면서 한국전통문화를 브라질 사회에 홍보, 보급하고 한국 문화 우수성을 전파하여,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드높인 공적으로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작년 브라질 한인 복지회(회장 김정한)에 이어 올해 단체 표창의 영예를 안은 어머니합창단은 1992년 창단된 이래 한인 행사 등에 약 90회의 공연으로 한인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연대감을 깊게 한 점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상이 주어졌다.

두 살때 앓은 소아마비로 심각한 장애인임에도 브라질 장애인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4회의 올림픽 경기에 출전해 장애를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 한인 동포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서준석 상 파울로 시 장애인 협회장에게는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유공 재외동포 포상은 신정부의 국정 개혁 등을 뒷받침 하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익 대변 및 거주국 동포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 권익 획득을 위해 기여한 자 외에도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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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2009.12.29 01:42
    서준석 씨를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이민 1.5세로서 장애인으로서 브라질 대표로서 올림픽에 참가하여 은 2, 동 1개의 위업을 달성하신 휼륭한 분이네요..
    현재도 브라질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권익을 위하여 열심히 땀 흘리시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본업인 칫과도 잘 운영하시고...휼륭하십니다.우리 한인들의 자랑스러운 귀감이 되고 계신 님의 앞날에 좋은 일이 더욱 많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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