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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자’, 투자방법 어떻게 바뀌었나 봤더니...

설날이 지나게 되면 이제 진정한 흑룡의 해가 시작되게 된다.

올 한해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아마 재테크일 것이다. 한정된 급여를 받는 샐러리맨들은 조금씩 모은 '시드머니'를 펀드와 주식 등에 투자해 은행 이자를 넘나드는 수익률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 그렇다면 올해에는 어떤 재테크 방식이 유리할까?

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NICE알앤씨가 이달 초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금융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영원한 불패의 테마로 불리던 따르면 부동산의 인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

NICE알앤씨의 자료에 의하면 부동산 선호도는 지난 2009년 20.5%에서 201년에는 15.7%로 떨어졌으며 지난해 14.9%로 또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보험에 대한 선호도는 2009년 8.4%로 부동산에 비해 크게 낮았으나 2010년 10.2%, 2011년에는 13.4%로 높아져 부동산에 비교해 1.5%포인트 낮을 뿐이었다.

제공:NICE알앤씨
은행 예·적금의 경우, 최근 3년간 40% 이상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중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여유자금을 가진 자산가들의 경우는 어떨까?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의 자산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도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글로벌 경제위기 및 국내 경제 불황으로 인해, 주식 시장 불안,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이 이어지자, 상대적으로 투자 수익은 낮지만 안정적인 은행 예·적금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은행 예·적금 선호도 2009년 29.5%에서 2010년 35.5%, 지난해에는 37.4% 크게 올라섰다. 반면에 부동산과 주식, 펀드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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