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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2012년 새해가 시작되고 1월의 절반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상파울로에서 강도피해를 당한 가정이 무려 90가정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피해는 Zona Leste지역과 Capital지역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집계된 이러한 주택침입 강도피해 사건이 약 4시간에 한번 정도로 Capital Sao Paulo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Zona Leste지역은 접수된 강도피해의 절반이 넘는 49건이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Penha에 위치한 경찰서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접수를 받은것으로 전해졌고, 이어서 Zona Sul, Zona Norte, Zona Oeste 순이다.

이 같은 강도피해 사건은 주로 저녁시간에 집중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아침시간으로 나타났다. 

Capital 경찰지부의 총괄 사령부의 Marcos Chaves 중령은 최근 집중되는 피해사고에 대비해 집에서 나가거나 들어가갈 때에 특별히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전하며 군경 병력을 동원해 피해사고 근절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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