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참여한 인원 중 10% 내외의 인원만이 우수함 혹은 만족의 평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며 전체에서 85%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지난 3년간 공공보건서비스의 발전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02명을 대상으로 141개의 주요도시에서 2011년 9월 16~20일에 진행된 것이며 오차범위는 +/-2% 포인트이다.

또한 거주지역의 보건서비스품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54% 가량이 불만족을 표했고 19% 정도만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의 95%의 인원이 보건서비스의 중요성과 건강에 더 많은 국가적인 지원이 있어야 함을 지적하면서도 해당분야로 인한 세금인상에 대해서는 약 4%정도의 인원만이 수긍한다고 말했다.

또한 82%의 인원들은 정부의 부패척결로 건강분야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일침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