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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누드 전신을 감상하는 별난 취미를 가진 강도가 아르헨티나에 출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도시 라플라타에서 누드에 심취한 강도가 나타났다. 사건은 18일(현지시간) 작은 상점에서 발생했다.

손님으로 가장해 미용테라피센터에 들어선 강도는 “테라피 요금이 얼마냐. 애인에게 선물로 주려한다.”는 등 말을 걸며 이리저리 눈치를 살폈다.

여자 두 명이 센터를 지키고 있는 걸 확인한 강도는 총을 꺼내들고 여자 주인과 여자종업원을 위협했다. “카운터에 있는 돈을 다 내놔라.”라는 말에 여주인은 순순히 돈을 꺼내 건냈다.

휴대전화와 반지까지 모두 빼앗은 강도는 센터 건물 뒷편으로 두 사람을 데려갔다. 강도는 돈을 주머니에 챙겨넣으며 여자들에게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말고 옷을 벗으라.”고 명령했다.

여주인과 여종업원은 총을 겨눈 강도 앞에서 벌벌 떨며 옷을 벗었다. 그러나 다행히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강도는 한동안 두 사람의 전신 누드를 감상하다 센터를 빠져나가 도망갔다. 경찰은 여자 누드에 특히 관심이 있는 특이한 성향의 강도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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