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012011905002115180_050848_0_copy.jpg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동빈 판사는 동거녀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보험사·카드사로부터 1억여원을 빌려 쓴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강모(46)씨에게 징역 1년10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수년간 동거한 여자친구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범행에 이르렀다"며 "수법을 감안할 때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금액도 전혀 회복되지 않아 징역형의 실형에 처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강씨는 2007년 1월부터 약 4년간 서울 양천구 동거녀 A씨의 집에서 지내며 A씨가 가입한 보험사·카드사 7곳에 120차례에 걸쳐 대출을 신청해 모두 1억2355여만원을 빌려 쓴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강씨는 A씨의 집에 있는 컴퓨터로 보험사·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A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성명 등을 기입한 대출신청서를 전송, A씨의 계좌로 들어온 대출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door.jpg
?

  1. 연예인의 연인, 금융직 남성 조건 보니...

    지난해 연말 금융직 남성과 열애 사실을 밝힌 영화배우 전지현에 이어 얼마 전 방송인 현영까지 금융직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금융직 남성과 여자 연예인...
    Views1528
    Read More
  2. 김종인 "`이재오 발언' 대단한 거냐..성찰해야"

    한나라당 김종인 비대위원은 20일 이명박 대통령 탈당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내 얘기에 대해 누가 이러쿵저러쿵한다고 구애받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
    Views1185
    Read More
  3. 홍준표 "누구 덕에 금배지 달았는데..."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는 20일 당내 '대통령 탈당' 논란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덕에 국회의원 한 분들이 이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것을 보니 정치가 참 비정하다"고 ...
    Views1169
    Read More
  4. 문재인 “검찰, 어디서 배운 못된 버릇?”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지난 19일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 결과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19일 서울중...
    Views1281
    Read More
  5. '마술 절도', 감쪽같은 수법으로 금은방을 턴 30대 女 구속

    동해안 지역의 금은방을 돌며 마치 마술을 부리듯 감쪽같이 주인들을 속여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20일 금은방을 돌며 손님으로 위장해 ...
    Views1806
    Read More
  6. 정신착란 고속버스 광란의 질주…버스기사 경찰과 추격전 '아찔'

    고속버스가 광란의 질주를 일으켜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1월19일 버스 운전자가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한 채로 고속도로를 질주...
    Views1578
    Read More
  7. '돈봉투''문성근 실족'…당혹스런 민주당

    1·15 전당대회 흥행 대박으로 상승기류를 타던 민주통합당에 악재가 연발했다. 사그라지던 ‘경선 돈봉투’ 파문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넘버2’인 문성근 최고위원이 민주...
    Views1219
    Read More
  8. 박근혜 "홍씨 알지만 연관된 것 없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 홍 모씨의 불법 경선자금 모금의혹(뉴시스 17일 보도)과 관련, "(홍씨를) 알고 (정치...
    Views1513
    Read More
  9. ‘앵커’ 신경민 민주 새 대변인에“여기까지 온 건 MB 덕분이다”

    “여기까지 온 건 엠비(이명박 대통령) 덕분이다. 앞으로 80일간은 당의 총선 승리에 있는 힘을 다 쏟겠다.” 신경민(59·사진) 전 <문화방송> 앵커가 4월 총선을 앞둔 민주통...
    Views1200
    Read More
  10. 결국 터져버린 비은행권 가계대출 '폭탄'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에 대한 가계대출을 억제하자 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등 '풍선효과'가 현실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험사와 상호금융회사 등 비은행...
    Views1365
    Read More
  11. 광화문 네거리에 최고급 6성급 호텔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6성급 호텔이 들어선다. 용산구 동자동에도 고급 관광호텔이 지어지는 등 서울 시내에 고급호텔 건립 계획이 속속 수립되고 있다. 서울시는 18일 도...
    Views2430
    Read More
  12. 동거녀 담보대출' 뻔뻔한 남친, 징역 1년10월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동빈 판사는 동거녀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보험사·카드사로부터 1억여원을 빌려 쓴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강모(46)씨에게 징역 1년10월을 선고...
    Views141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390 Next
/ 39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