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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상파울로주 공안당국 사건정보 자료에 따르면 상파울로 시내에서 가장 강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는 156 곳으로 거의 대부분 오토바이 탄자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봉헤찌로 지역의 신호등 강도 다발 지역으로는 Rua Ribeiro de Lima x Rua Prates, Av. Tiradentes x Rua Ribeiro de Lima, 출퇴근길에서는 Rua Amaral Gurgel x Lgo. Do Arouche, R.Brigadeiro Tobias x Rua Mauá 브라스 지역에서는 Av. do Estado x Rua São Caetano,  25 de Março 상가 지역에서는 Rua 25 de Março x Rua Frederico Alvarenga, Pq. D. Pedro II x Av. do Estado 그리고  모룸비 구역 출퇴근길목 Av. 23 de Maio x Av. 9 de Julho, Rua da Consolação, Av. Rebouças, 아끄리마성 구역에서 조심할 곳은 Av.Aclimação x Rua Topázio, Rua Vergueiro x Rua São Joaquim, Av. Domingos de Moraes x Av. Sena Madureira 이다.
                
남쪽 모룸비 구역에서는 Av.Giovanni Gronchi, Av.Morumbi, Rua Eng. Oscar Americano 등 고급 저택과 호화 콘도미니엄으로 둘러 싸인 지역이 강도 사고가 빈발한다.

남쪽 Av. Interlagos x N.S. do Sabará 가 위험지역이며 북쪽 Av. Brás Leme, 동쪽 Rua da Mooca가 또한 위험 지역이다.

상파울로 시내에 교차로는 7만4천개 있는데 그 가운데 156개가 강도 다발지역으로 군경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 7시-10시, 17시- 20시에 경찰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2명씩 배치해 감시하고 있다.

강도들은 2명이 오토바이에 타고 주로 여자 혼자 운전하는 차량을 표적으로 하는데 여자들은 강도에 대항하는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군경 홍보국 대변인 에메르슨 마세라 대위는 신호등에서 항상 경계해야 하며 신호대기 동안 화장을 고치면 안된다고 여성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교통 체증으로 말미암아 자동차가 천천히 움직일때는 앞차와 거리를 두고 전진해야 한다. 만약 수상한 자가 나타나면 차를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면 운전자가 경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강도 피해 확률이 줄어든다고 군경 보안 관계자는 충고한다.

그리고 신호등에서 자동차 기어를 1단이나 2단에 계속 넣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강도가 나타났을때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자동차가 앞으로 급전진하게 돼 오히려 강도의 총격을 받을 위험이 높아진다면서 신호등에서 기어를 중립에 놓으라고 보안관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치안 당국은 강도를 당하면 경찰에 신고해 보안당국이 강도 다발 지역 지도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경찰서를 찾아가 신고하는 이외에 190에 전화를 걸어 강도사건을 신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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