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왜 하니?

2009.05.04 01:29

청사모 조회 수:12248 추천:142

공부는 왜 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러한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친구는 아마 이성친구를 갖기 어려울 거야. 왜냐구? ?글을 쓴 홍열(?)이도 이 물음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여자친구가 없었다는 거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도 지금 이성친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그 이성친구 역시 이러한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친구 일거야. 이성친구를 빨리 찾기 위해서라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 모두가 무엇 때문에 공부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어.

공부를 왜 해야만 하는 것일까? 라는 물음이 너무 어렵다고 여겨지면 공부를 왜 안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돼. '공부'하면 대개 지긋지긋하다든가, 하기 싫어도 나의 미래를 위해서 또는 학교에 다니는 동안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야단 맞는 것이 두려워 해야 한다는 등의 얘기들을 하지. 여러가지 다양한 답들이 나오겠지만 이유를 알고 공부하는 것과 모르고 공부하는 것은 공부하는 과정과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아마 다 알거야. 이것을 유식한 말로하면 내적학습동기라고 하는데 이 내적학습동기가 있어야만 공부하는데 자기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교육 심리학 책에 나와 있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 주위의 어른들이나 선배들의 얘기 속에서 "학창시절에 좀 더 열심히 공부해 둘걸" 이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는 것으로 봐서 공부가 중요한 것임은 분명한 것 같아. 혹 여러분 중에서 다시 국민학생 또는 중학교 시절로 되돌아 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친 구는 어른이 되어 후회하는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돼.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 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꼭 실천해 보면 돼. 손해 볼 것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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