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하나로닷컴] 한국 충청남도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에서 금년 여름방학기간 (7월1일-7월22일)동안 브라질 교포 대학생 25명에게 무료연수를 지원키로 했다고 재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회장 서주일)가 보도자료를 통해 17일(금) 알려왔다.

서주일 의사협회장은 지난 달 개인업무 차 한국방문 기간 동안 공주대 김재현 총장의 요청으로 공주대를 방문, 김 총장으로부터 “브라질 한인 포탈 사이트를 통해 민주 평통 남미동부협의회(회장 송인호)와 공동으로 실시한 아마존 무료봉사(2008년 3월 24~4월 2일) 보도기사를 접하고 개인적으로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다” 라며 “브라질 교포 대학생들에게 무료 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싶다” 라는 제의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면담 후 김 총장과 함께 공주대 기숙사와 기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본 서 회장은 “호텔 못지 않은 규모의 기숙사 내부시설과 전국 7위권 규모의 국립대학인 이 곳에서 우리 교포 대학생들이 김 총장의 특별한 배려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의 무료 연수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금번 연수프로그램으로 ▲ 모국어공부 ▲ 농촌봉사 ▲ 유적지 관광 등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 연수생들은 동 기간 동안 모국어는 물론 현장체험을 통한 한국 문화와 역사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국연수 참가 대상은 현재 브라질 대학 한인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연수 참가 신청 기간 동안에는 인원제한은 없다. 다만 마감일까지 접수된 모든 신청자 자료는 국립 공주대로 보내져 재 심사를 거친 후 개별통지를 통해 최종 25명의 연수생을 발표할 예정이며, 확정 연수생들은 한국 왕복항공료와 참가비 200 불을 지불하면 된다.

연수참가 신청 원서는 나자렛 병원(R. Newton Prado, 88 - Bom Retiro) 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접수마감일은 오는 4월 24일(금)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재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 서주일 회장 9598-4292 또는 9708-6565 로 하면 된다.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공주대학교는 199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이래 현재는 특화된 3개의 캠퍼스, 6개 단과대학, 97개 학과(전공)와 7개 대학원을 갖춘 국립대학이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4 브라질평통 협의장 선출논란 위원들 대거 반발...사퇴표명으로 이어지나 file 2019.09.08 450
1753 브라질평통, '평화통일 문예 공모전' 7월 10일 마감...참여 및 독려 거듭 ... file 2020.06.12 476
1752 브라질평통,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평화통일강연회 개최..평화경제시대 ... file 2019.05.28 264
1751 브라질평통, 민간 공공외교 빛났다...지역사회 속 한인 긍정 이미지 높혀 file 2020.05.12 624
1750 브라질평통, 설 명절 앞두고 노인회관 방문해 금일봉 전달 file 2021.02.11 300
1749 브라질평통, 신년하례식 개최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 가져 file 2017.02.03 481
1748 브라질평통, 코로나19 여파 속 청소년 대상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 공모전... file 2020.05.15 549
1747 브라질평통..5대양주 해외자문회의 첫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file 2010.02.11 1970
1746 브라질한국 국제청년회의소(JCI) 소셜네트워크 관련 세미나 개최 file 2013.03.11 3875
1745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패션세미나 페스티벌' 개최 file 2013.09.25 3543
1744 브라질한국학교 15주년 개교 기념일 맞아 기념식 가져 file 2013.03.25 4836
1743 브라질한국학교 15주년 개교 기념일 맞아 기념식 가져 file 2014.03.21 25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