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긴급총회..정족수 부족으로 연기

by 인선호 posted Apr 14,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로닷컴] Riacho Grande 유원지 매각 안건 인준을 위해 소집된 긴급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 박동수)는 13일(월) 저녁 7시부터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개최될 예정 이였던 긴급총회를 불가피하게 오는 5월 초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총회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1차 정족수는 한인회 이사회원(30명) 4배인 120명 이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2차 정족수는 이에 3배인 90명만 참석해도 성립됨에도 불구하고 무궁화 홀에는 소수의 참석자들만이 자리해 허탈감을 남겼다.

주최측인 한인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한편, 추후 공고를 통해 정확한 개최 시기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도 교포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