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Angels" 막바지 총연습 현장

2005.07.23 21:39

인선호 조회 수:4207 추천:136



교포 청소년들로 구성된 "Three Angels"(단장:이도찬)가 오는 7월 29일 (금) 오후 7시에 있을 제4회 "드림콘서트"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멋진 오프닝을 위해 막바지 총연습에 구슬땀들을 흘리고 있다.

행사 6일을 남겨놓고 총연습에 돌입한 "Three Angels"는 오늘 23일(토) 오후 4시부터 봉헤찌로 청소년 문화센터 (R. Prates, 360번지 2층)에서 김정민원장을 비롯, 이창일PD, 이도찬 단장, 공용구씨(섭외), 교포 소프라노 홍혜경씨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모두 47명으로 구성된 "Three Angels" 오케스트라는 이번 오프닝연주를 위해, 바이올린을 제외한 타악기들은 브라질 현지인들을 초빙, 한국가곡과 수준높은 연주곡들로 참석한 모든 교포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방학기간인데도 불구하고 80석을 가득매운 청소년센터에는 7살부터 노익장을 과시하는 83세의 교포 노인분까지 모두 열심히 바이올린을 켜고 있었다.

지난 2005년 4월 7일 브라질 한인 천주교회 극장에서 정식으로 창단식과 발표회를 갖고 출범한 "Three Angels" 는 "청사모"에 속한 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여가를 위한 목적으로 무료로 바이올린 강의를 하고있으며, 지금 현재 A,B,C,D반으로 구성되어 모두 약 13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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