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루스, 정상화 논의 27일 2차 소집 갖는다

by 운영자 posted Feb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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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쇼핑센터루스 신영주 운영위원장은 지난 17일(화) 브라질 한인천주교회 소강당에서 개최된 ‘쇼핑루스 정상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통해 결의된 내용 중 법원 가처분 소송 신청과 관련 1보를 알려왔다.

신 운영위원장은 25일(수) 하나로닷컴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법원 가처분 신청 관련 담당 재판부로부터 ‘건물 설계전문가 또는 업체로부터 건물 안전시설 재 검토에 동의를 얻는 조건에 한해서는 쇼핑 재 개장을 긍정적으로 재 검토 하겠다’ 라는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고 전했다.

그러나 "상 파울로 시 정부 상대로 제시한 개장허가요청서류는 기각 당했다” 라며 “오는 27일(금) 오후 2시 한인천주교회 소극장에서 2차 긴급회의를 소집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 17일 결의내용으로는 ▲ 법정소송 관련 변호사 선임 건 운영위원회에 위임 ▲ 적립예비금 일부 법정소송 비용 지출 허용 ▲ 단 점주 및 세입자 변호사 계약금과 기타 소송관련 소요비용 분담 ▲ 관리비 미납자에 대해서는 물품 반출 금지 등이다.

쇼핑센터루스는 지난 10일(화) 오전 상 파울로 시청으로부터 건물안전 및 소방시설 기준 이행 불허에 따른 조치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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