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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민주평통 남미동부협의회(회장 송인호)는 2009’ 민주평통 정기회의 및 대통령표창 수상식을 9일(월) 저녁 8시부터 프린스타워 나라 홀에서 개최했다.

김대기 민주평통 간사 사회로 국민의례, 송인호 협의회장의 인사말, 2009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대통령 표창 수상자들에 대한 수여식을 거행했다.

송인호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남.북관계 긴장 설에 대해 언급한 후 “지난 2년 동안 13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평통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까지 모두 혼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 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 제13기 민주평통 남미동부협의회 화보제작 ▲ 남북평화통일 기원 남미 한민족 축구대회 지원 ▲ 브라질 한글학교 연합회 주최 꿈나무 대잔치 후원 ▲ 우수교사 평통 협의회장 상 수여 ▲ 한국 문화의 날 행사 지원 등에 대한 2009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곧 이어 이현준 상 파울로 부 총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2008년 대통령 표창 수상식에서는 민주평통 고우석 수석부회장과 김현광 문화분과위원이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고우석 수석부회장은 12-13기 수석부회장 직을 연임하면서 브라질 대한 테니스협회장(1998-1999), 브라질 한인 골프협회장(2004) 등 교포 스포츠 발전과 ‘남북평화통일 기원 브라질 한인 남녀 골프대회’(2007)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기여는 물론 체육활동을 통한 교포사회에 통일기반을 조성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광 문화분과위원장은 2002년부터 브라질 한인 기독 합창단 단장 및 총무를 연임하며, 한.브 친선음악회(2003), 상 파울로 시립합창단 협연(2003) 등 한국 문화를 브라질 주류사회에 알리는 가교역할은 물론 브라질 연방경찰 자문위원으로서 각 경찰서와 고아원, 거리노숙자 등에게 식사지원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였다는 데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고우석 수상자는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될 지 모르겠다. 이 모든 영광을 모든 평통 위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라며 “평통 위원으로 지내면서 한국 분단아픔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특히 남북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광 수상자는 “우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주어진 본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오늘 같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정진해 나갈 것” 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시상식장에는 박동수 한인회장, 김덕열 한인회수석부회장, 손수범 브라질 한인 테니스협회장, 이상훈 테니스협회 신임회장, 강신관 브라질 한인 축구협회장 고문 등 초대귀빈들을 비롯해 평통위원, 축하객,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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