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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70년대 송창식과 함께 통기타 듀엣 ‘투윈 트리오’로 명성을 떨친 가수 윤형주가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브라질 등 남미 3개국 순회공연 길에 나선다.

이번 남미 순회공연 기간 동안 디너쇼 및 위문공연 외에도 최근 장로로 임직한 윤형주는 신앙간증 및 찬양집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오는 23일(금) 저녁 7시부터 브라질 상 파울로 루스 플라자 호텔에서 첫 디너쇼를 통해 첫 무대에 오르는 윤형주는 24,25일에는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영수)본당에서 간증 및 찬양 집회를 인도한다.

디너쇼 주최측인 청소년 문화센터 쿰 관계자는 “참석자 전원에게 팬 사인회와 포토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총 120석으로 이미 90% 예매를 마친 상태” 라고 밝혔다.

윤형주는 이어 27일~29일까지 아르헨티나, 30일~2월 1일까지 파라과이 공연을 끝으로 남미 3개국 순회공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윤형주는= 1947년 출생하여 경기고등학교, 연세대 의예과,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송창식과 함께 ‘트윈 폴리오’를 조직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하얀손수건>,<축제의 노래>,<웨딩 케익>,<슬픈 운명> 등을 발표하여 팬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사랑의 기쁨>은 많은 소녀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외국 곡을 번안하여 부른 이 노래는 가사도 아름답지만 부드럽고 매혹적인 두 사람의 화음과 애절하면서도 사랑의 영원하길 기원하는 이 노래에 많은 소녀들은 사로잡혀 음악 속으로 빠져 들어가곤 했다.  

그 후 서로의 필요에 따라 각자 독립을 한 윤형주는 우리나라 CM송의 대부로서 많은 CM송을 만들어 직접 부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부르기도 하였다.

솔로로 독립을 하여서도 윤형주는<어제 내린 비>,<조개껍질 묶어(라라라)>,<행복한 마음>,<못다한 마음>,<비와 나>,<사랑의 찬가(박인희)>, <우리들의 이야기> 등을 불러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장로로 임직을 받아서 시무하면서 개인콘서트 등을 통하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노래들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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