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 노인회 2009년 정기총회 개최

by 운영자 posted Jan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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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노인회(회장 이병학)에서는 11일(일) 노인회관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8년 사업보고에 이어 정진세 부회장의 회계보고, 김진탁 감사의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이병학 회장이 일신상 사유로 회장직 사임을 표함에 따라 오창근(사진) 제2 부회장이 금년 연말까지 제26대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회장 공석 시 노인회 정관에 의거해 제1 부회장(김진탁 감사)이 자동적으로 회장직을 맡게 되지만 본인의 완강한 사의로 이와 같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창근 신임회장은 “지난 5년 동안 이병학 회장님께서 탁월하신 지도력으로 침체되어 있던 노인회를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 놓으셨음을 강조하고 혼자서는 무거운 짐수레를 끌고 갈 수 없으니 여러분께서 앞에서 끌어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시어 함께 태산준령을 넘자” 고 당부하고 “열과 성을 다하여 노인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번 회장직 사임을 발표한 이병학 회장은 지난 24~26대까지 약 5년 동안 노인회장직을 연임해 왔다. [기사/사진제공:재 브라질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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