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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전세계 110여 개국의 20만 회원을 보유한 국제 청년 NGO단체인 JCI (Junior Chamber International. 국제청년회의소) 브라질-한국 회장으로 나병현(34.사진)씨가 취임됐다.

12일(금) 저녁 8시부터 프린스 타워 나라 홀에서 브라질 JCI 중앙회 호드리고 하야카와, 헤지나 우메쑤 부회장을 비롯해 JCI 브라질-중국 위네르 켄콕 회장, 브라질- 일본 마르시오 요헴 회장 등 JCI 관계자들과 상 파울로 총영사관 정성호 영사, 이도찬 브라질 상공회의소장,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김송자 한인회 부회장, 이영관 영-포럼 리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거행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양국 국가제창, 브라질 JCI중앙회 호드리고 하야카와 부회장의 JCI 창립계기와 활동상황에 대한 간략소개에 이어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 이도찬 브라질 상공회의소장, 김송자 한인회 부회장, 윌리암 우 연방하원 등의 취임 축하 메세지로 이어졌다.

올해 10월 브라질상공회의소 IT 교육센터에서 JCI 브-한 창립식에서 선출된 나병현 회장은 제11대 브라질 상공회의소 이사, 부회장 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이 날 신입회원 영예식과 2009 신임회장단으로 Cecília Rose Lee (사무국장), Leandro Sung Ha(재무이사), Glauco Siniscalchi (법률고문), Shalom Lim (IT이사)등을 확정, 발표했다.

나병현 브-한 JCI회장은 취임사에서 “브라질 한인 청년 리더들을 대표하는 브.한 JCI에 첫 수장역할을 맡은 점에 대해 매우 긴장되고 부담되지만 개인적으로 무안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취임식을 갖기 전 한국을 방문해 JCI 신준섭 세계회장을 면접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신 회장은 브-한 JCI 창립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앞으로 양국간 젊은 리더들간의 긴밀한 정보교류를 약속했다.” 라고 전했다.

또 “한국 경우만 해도 약 360개의 로컬들이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구JC는 마약퇴치운동, 지난 태안기름유출 사고 때는 충남지구 JC 봉사활동, 한국JC의 몽고 우물파기사업, 소방공무원 자녀 사생대회 시상과 순직자녀 장학금전달, 한일 제대혈 교환 세미나 등 인류애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평가하는 지역대회도 활발하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브-한 JCI는 4명의 임원들과 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브라질 국내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심껏 이끌어 나갈 것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지켜 봐 달라.” 는 당부와 포부를 밝혔다.

JCI는 지구촌 청년 글로벌 단체로서 만 18-40세까지의 청년 리더십 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개발, 사업기회 개발을 목표로 창설됐으며 매년 유엔과는 공동 파트너쉽을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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