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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28일(토) 폐막된 ‘제209회 협회장 배 한인 정기골프대회’ 에서 -4를 기록한 황윤복 (A조. 핸디 8) 골퍼가 영예의 ‘베스트그로스’ 주인공이 됐다.

[제209회 협회장배 한인 정기골프대회 화보보기]

브라질 한인 골프협회(회장 장명조)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GOLDEN LAKE 골프 클럽에서 총 240여명의 교포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209회 협회장 배 한인 정기골프대회’ 를 개최했다.

27일 오전 8시부터 시니어조의 첫 티샷을 시작으로 양일간 C. B, A 조 순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시니어조에서는 이종달 골퍼가, C조에서는 우태영 골퍼, B조에서는 김주호 골퍼, A조에서는 김정양 골퍼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4시부터는 골프장 내 식당에서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 박동수 한인회장, 협회 고문단을 비롯해 대회 참가 골퍼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 및 시상식이 하재창 협회경기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명조 골프협회장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치를 수 있기까지 수 차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여러 모든 골퍼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 어린 격려가 있었기에 범 미주 골프대회 브라질 개최를 포함 한 모든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라며 소감보다는 감사함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인 골프협회에는 올해도 걸인들에게 무료 급식봉사와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는 작은 예수회 ‘요셉의 집’(원장 최젬마 수녀)과 금번 대 홍수로 큰 고통 받고 있는 산타 까따리나 수재민 돕기 성금을 마련해 한인회에 전달하는 나눔 실천으로 모든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차기 협회장 추천에서는 정태석 협회고문이 임시의장으로 추대된 가운데 박종기씨가 단독 후보로 올라 대다수 만장일치로 차기 협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차기 신임감사로는 신익균, 최영범, 김대기씨가 각각 추가 임명됐다.

박종기 신임 협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골프협회로 변모해 내년 1년 동안 잘 이끌어 나가겠다.” 라고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다졌고, 장명조 협회장은 “비록 1년 이라는 짧은 기간 이였지만 헌신적으로 수고해 준 협회 임원들을 비롯한 모든 골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라는 이임사를 끝으로 32대 회장직을 마감했다.

올해 범 미주 남미대회에서 A조 2위를 수상하기도 한 베스트그로스 황윤복 골퍼는 “대회 전날 잠을 못 이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운이 따라 주어 오늘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장타상(17홀)과 C조 우승을 차지, 상복(?)터진 우태영(47)골퍼는 “골프를 시작한지 이제 3년 정도 됐다. 한 대회에서 이렇게 두 개 상을 받는 적은 처음이지만 너무 기쁘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대 관심 속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최고 경품인 상 파울로-LA 왕복 항공권의 주인공은 이초희 골퍼가 차지했으며, 42인치 벽걸이 TV는 김병수 골퍼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그로스: 황 윤복

A조 1등: 김 정양, 2등: 이 동수, 3등: 김 재우
B조 1등: 김 주호, 2등: 윤 태용, 3등: 마 창호
C조 1등: 우 태영, 2등: 이 성형, 3등: 천 영훈
시니어조 1등: 이 종달, 2등: 이 치환, 3등: 추 두문
근접: 고 영모, 이 치환  / 장타: 고 우석, 공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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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2008.12.05 05:28
    2008년도 골프협회 임원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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