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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약 5만 여명의 브라질 국내 불법체류자 구제 사면프로그램이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현실화 될 전망이다.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이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국회 국방외교위원회(CREDN)는 이민자 및 외국인 노동과 관련된 사회. 경제. 정치적 문제를 토론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동 공청회에는 사회복지부 정책담당 차관 Helmut Schwarzer 법무부 외인국 국장을 비롯해 Lúcio Pestana 노동 고용부 국가이민위원장, 이민국 총책 Paulo Sérgio Almeida 외교부 이민국 국장, Ralph Peter Henderson 대통령 비서실 부 정무처 Darci Bertholdo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윌리암 우 의원의 요청에 의해 열린 이 날 공청회에서는 이미 국방외교위원회에서 통과된 사면령 법안 제1664/07호에 대한 토론을 가졌는데, 동 법안은 법사위원회의 결제를 받은 후 국회에 상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Lúcio Pestana 법무부 외인국 국장은 1988년도와 1998년도에 있었던 사면령과 동일한 틀의 새로운 사면령이 2009년 1/4분기 내에 국회에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aulo Sérgio Almeida 노동 고용부 국가이민위원장 및 이민국 총책은 법무부에서 제시한 사면령 안에 대해 국가이민위원회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전했다.

대통령 비서실 대표로 참석한 부정무처 부처장 Darci Bertholdo 도 새로운 외국인법의 초안도 완료단계에 이르러 최종적으로 세부사항들이 토론되고 있어 머지않아 국회에 상정될 것이라 말하고 총 162개의 조항에 걸쳐 새로운 외국인 법은 이민문제에 대해 보다 현대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윌리암 우 의원은 "브라질에서 영구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자유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윌리암 우 / 번역자문: 임윤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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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덱 2008.12.01 22:56
    해당 교민분들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오래 기다리셨나요. 말 못할 사연도 많았을 텐데...
    윌리암 우 는 정말 이민자들을 위해 열심을 다해주는 군요. 교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싶네요. 한국 보좌관들도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부모님이 누구신지 정말 기쁘시겠습니다. 축하합니다.
    한인회나 영사관에서는 이에 맞춰 준비를 잘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교민을 위해 나서는 한인회와 영사관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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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sihun 2008.12.03 02:48
    빨리 사면영이 내여져서 영주권 없는 서러움을 잊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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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자 2008.12.03 08:06
    그렇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사관에서 이들의 문제가 되는 각종 서류처리에 지원을 해 주신다면 문제가 없겠지요...;가족관계증명원 그리고 무범죄증명원 등....그리고 이 때쯤에 되면 공인번역사 조차 한목 볼려고 하는데.....이런 시기에...봉사로 번역도 도와 주시면 좋을 것인데....이들 모두...영주권 얻고나면 바로 한국인의 힘이 되는 것이지요....하기는 한인회 중견 간부가 동포들을 사기치고 다니고 있는 실정이니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겠지만....아무튼 영사관과 동 포 사회으 도움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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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국 2008.12.04 01:51
    많은 분들이 영주권을 받아서 한인들의 수적이나 질적으로 향상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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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체자 2008.12.07 07:11
    제발 이곳의 한인사회가 이러한 많은 불체자들을 상대로 사기치고 다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나 자신도 현재 한인회 체육회의 부회장(자칭)이라는 사람으로 부터 묘한 사기를 당하고 있는 중인데....같은 한인들이 이 나라사람이 아닌 그것도 한인중에 불체자로 있는 사람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으니....치사한 인간들이지요...제발 사면령에 관한것이 빠른시일에 해결되고...자유로운 생활과 거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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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혁 2008.12.16 20:18
    한인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번엔 사면령이 내려져서 어렵게 이민생활을하고 계시는 분들 다 속 시원히 내 이름, 내 가족중심의 삶이 되엇으면 합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렵더라도 대한한국인의 긍지로
    아자! 아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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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묵 2008.12.27 03:21
    해당되는 조건은 따로 없나요? 있다면 어떤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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