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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민주평화통일 남미동부협의회(회장 송인호)는 본국 민주 평통 김대식 사무처장의 브라질 방문에 따라 24일(월) 저녁 7시부터 한인천주교회 소극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대기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 박동수 한인회장, 송인호 평통 남미동부협의회장 등의 인사말에 이어 김 사무처장은 <이명박정부 대북정책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 상생과 공영의 배경 ▲ 상생과 공영의 내용 ▲ 남북의 현재 ▲ 현재의 주요쟁점 ▲ 국민통합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회장에는 한인 각계각층 대표장들을 비롯해 평통위원, 교포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해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고, 김 사무처장은 강연에 앞서  "브라질에서 여성 의류패션계를 주도하는 주역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하고 있는 교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자랑스럽고 감개무량하다." 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강연회를 마친 후 전통 한식 단으로 꾸며진 만찬장으로 옮겨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고우석 남미동부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이병학 노인회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작년 해외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평화통일 동시 공모전에서 평통 사무처장을 수상한 한혜림(14)양이 소개됐다.

이 날 자신의 공모 수상작인 ‘우리는 하나’ 를 낭독한 한혜림양은 3세에 부모(한상관,이경옥)를 따라 파라과이를 통해 브라질로 이주한 1.5세로 “책과 인터넷을 통해 한국전쟁의 아픔과 당시 참상을 보고 느낀 그대로 옮긴 것.” 이라며 “입상까지는 바라지 않았는데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뒤늦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인호 평통 남미동부협의회장은 “비록 짧은 홍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강연회 자리를 가득 메운 교포들의 폭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보아 민족염원인 평화통일을 적어도 약 5년 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라는 소감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대식 사무처장은 미국 시카고, 브라질에 이어 아르헨티나(27일)와 칠레(28일)등을 방문한 후 귀국 할 예정이며 신용운 해외협력과장, 김승빈 비서관(주무관)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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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국 2008.11.28 03:50
    빨리 통일이 되면 가을에 금강산을 가보고 싶은데 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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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져 2008.11.30 20:44
    평통 여러분 홧팅
    한인 2세들에게 한국민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심어줄수 있는 일도 열어주었음 합니다
    송회장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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