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금번 이명박 대통령 내외 브라질 공식 방문기간과 즈음해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현지어로 더빙 제작 되어 브라질 전역에 전파를 탈 전망이다.

주 상 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김순태)에 따르면 한국 아리랑TV와 브라질 현지 협력 공중파 방송사인 TV CULTURA(채널2)에서는 오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아리랑 TV 프로그램인 "All that Han! It's uniquely Korean"을 방영한다고 알려왔다.

"All that Han! It's uniquely Korean" 프로그램은 한국 대표 전통문화를 소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로서 이번 브라질에서는 ‘한복’, ‘한식’, ‘한옥’ 등 총 3부작으로 나누어 오전 8시 30분~9시까지 30분간 포어로 더빙되어 브라질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브라질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수준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