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남미 크리스챤 음악문화의 형성과 복음성가 개발 및 보급, 찬양사역자의 발굴을 위한 남미 최대 복음성가 경연대회가 이 곳 브라질 상 파울로에서 개최된다.

문화센터 쿰(선교사 박지웅)이 주최하고 LAMP 기획(대표 김민주) 주관으로 11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선교교회(목사 조현진)에서 ‘제5회 청년 남미 복음성가 경연대회’의 본선무대의 막이 오른다.

이를 위해서는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악보 5부와 함께 대회등록신청을 마쳐야 하며 예선은 11월9일 문화센터 쿰 에서 비공개로 갖게 되며 만 18세 이상 남.녀 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미 복음성가 대회는 자유, 창작곡 중 택일 할 수 있으며 브라질(8명) 아르헨티나(2명), 파라과이(2명)를 포함해 총 12명이 최종선발, 브라질 본선무대에서 경연(독창,중창)을 펼치게 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찬양사역사, 복음성가 가수 등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푸짐한 부상은 물론 내년 초에 발매예전인 LAMP 4집 앨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 홍보차 하나로닷컴을 방문한 김동균 총무(사진)는 "또한 참가비가 어려운 예선출연자들에게는 최대한의 할인혜택 등 전폭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라며 교회단체 등에는 이미 협조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지만 이 밖에 관심 있는 젊은 층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남미 복음성가 대회를 통해 현재 복음가수로도 활동중인 육영선(아르헨티나), 박재욱(브라질), 안영훈(브라질)씨 등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대회에 자세한 문의는 (011) 9904-83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