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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브라질 한인 상공회의소 창립 25주년 기념식(준비위원장 김익배)이 9일(목) 상 파울로 시내에 소재한 홀리데이 인 호텔 KIRO홀에서 약 1백 여명의 내외 초대귀빈 인사들이 참석 한 가운데 치러졌다.

기념식장에는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를 비롯하여 이병학 노인회장, 송인호 민주평통 남미동부협의장, 안정삼 한.브 교육협회장, 박종건 한국학교장, 서주일 의사협회장 등 교포 내빈들과 전 상 파울로 주지사이며 현 브라질 축구 협회(CBF) 부회장인 Jose Maria Marin, 그리고 재 브. 일본상공회의소 Makoto Tanaka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국무수행 차 브라질을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사무총장 박계동 의원도 수행원 일행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이도찬 상공회의소장과 김 준비위원장 등 상공회의소 이사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상공회의소 김진홍 사무국장과 김유나양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김익배 준비 위원장과 이도찬 상공회의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이 상공회의장은 “현재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시금 한인 상공회의 역할을 돌아보며, 앞으로 한인 교포들은 물론 한국과 브라질의 발전적 관계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 하였으며, 힘들 때 일수록 서로 단결하여 어려운 일을 극복하여 가자.”고 인사말을 대신 하였다.

이어 김순태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는 축사에서 “한국의 IT 산업과 브라질의 자원이 맞물려 더욱 양국간의 협력관계가 필요한 만큼 한인 상공회가 이러한 가교 역할을 잘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Jose Maria Marin 브라질 축구협회 부회장은 “한인 상공회가 창립되고 지금까지 지켜 보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로, 한국 국민의 젊음과 정열과 도전 정신에 감명을 받았노라 하며 한국 국민들이 브라질에 많은 가르침을 주었음에 감사.” 하다고 말했다.

이날 상공회의소에서는 김석우, 박태순, 김동일, 姑 김경삼, 방석원, 김익배, 최태훈 고문 등에게 공로 패와 이봉근, 정대영 씨에게는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고, 한편 김유나양은 한인 상공회의소의 첫 여성 이사로 선출되어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특별히 초대 된 이정근(바리톤) 성악가는 박현주씨의 반주로 ‘뱃 노래’ 등의 한국가곡과 이태리 전통 가곡을 불러 참석한 모든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이며, 대한민국 대통령 국민통합 특별보좌관인 김덕룡 의원이 축전을 보내왔고 그 외 박준선 의원, 최준영 산업 기술 대학교 총장, 조규형 브라질 대사, ADECO 알젠틴-한국 경제인 연합회 회장 Jorge Gerra씨, 알젠틴 상공회 윤성일 회장 등도 축전을 보내왔다.

1983년 박연철 초대 회장에 의해 창립된 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기사제공: 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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