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지난 4월부터~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우봉연서회(회장:조건형)주최 ‘제1회 가훈 갖기 운동’에 응모된 총 32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9월 27(토) 오후 3시 ‘한국 문화의 날’ 행사장인 봉헤찌로 상 파울로 문화관에서 갖는다.

시상내역은 대상, 다복상, 화목상, 충효상, 좋은 아침 상 등 총 5개 부문 5개 작품을 선정 수상할 예정이며, 입상자 들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는 한편 응모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을 행사장에서 증정한다.

27일(토) 하루 동안 가훈 응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연다는 조 회장은 “첫 행사임에도 행사 마감 이후에도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의 호응을 얻어 앞으로 매년 행사로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우봉연서회 조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제1회 문화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약 2백여 명에게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주최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제1회 가훈 갖기 운동’ 은 재 브라질 한인회, 상 파울로 교육원, 좋은 아침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