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주최 8.15 기념행사 성대히 거행

by 인선호 posted Aug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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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8월15일 상파울로시 봉헤찌로구에 있는 브라질 한국학교 강당에서 한인회 주최 제63회 8.15 광복절 및 건국 60주년 기념행사가 교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성대히 거행됐다.

행사에 신임 주 브라질 조규형 한국대사, 김순태 주상파울로 총영사, 윌리암 우 브라질 연방하원의원, 상파울로 시의원, 지역 치안담당 군경, 민경, 치안위원회, 목사, 뽈리로고 한국학교 브라질인 교장 등 다수 브라질인사들이 초청돼 축사를 했다.

식순은 개회사, 브라질 국가, 이어 한국 애국가 봉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규형 대사의 이명박 대통령 특별담화 대독이 있었다.

다음으로 성악가 최영환씨가 지휘하는 어머니 합창단(단장:박윤숙)은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울산 아가씨','도라지','독도는 우리땅','광복절노래' 로 경축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은 김순태 총영사의 올해는 한인들이 브라질 주류사회에 진입하는 원년으로 삼자는 축사를 했으며 총영사관은 한인회에 태극기를 기증했다. 박동수 한인회장의 축사, 이병학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공식행사가 끝났다.

이어 권명호 전 한인회장이 브라질 내빈들을 소개했으며 윌리암우 하원의원, 아딜손 시의원 등이 한인사회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명호 전 한인회장의 브라질 인사들의 소개가 있은 후 참석자들은 한인회에서 준비한 만찬에 참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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