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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들의 최대 축제인 ‘태권도 페스티벌’(대회장:김용민)이 오는 8월 1일(금)~3일(일)까지 3일간 상 파울로 꼬린찌안스 클럽에서 개최된다.

오는 8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꼬린찌안스 실내 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미국, 가나, 포르투갈, 스페인, 칠레,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등 세계 각국 약 1,200 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상 파울로시와 주 체육국에 공식 연중 행사로 등록되어 있기도 한 ‘태권도 페스티벌’ 축제에 조상민 브라질 태권도 선구자, 방건모 (Marilia 대학교수), 김정렬, 임창선, 박봉서, 김윤식, 이태보, 강홍순, 이계준, 박제강, 김구한 원로 사범들의 공로와 수고를 치하함에 브라질 각 주 협회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로 브라질 태권도 창립 38주년을 맞기도 한 금번 태권도 페스티벌은 ▲ 제11회 국제 미스 태권도 경연대회 ▲ 제10회 브라질 무예 경연 대회 ▲ 제 6회 학술 세미나 ▲ 멕시코 심판위원장 초청 국제 심판 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개막에 앞서 8월1일(금)에는 국제 태권도 세미나 와 브라질오픈 임원단 환영식 겸 만찬회가 저녁 7시부터 한인회 무궁화 홀에서 열린다.

또한 김요준 협회장의 저서인 <태권도 초보자를 위한 길잡이 (Taekwondo de Bolso – Manual dos Iniciantes)> 제2권에 출판 기념식도 함께 가질 예정인데, 2007년에 출판한 1권은 상 파울로 주 협회산하 체육관들에 경영, 홍보, 관원확보 및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주 협회에 등록된 체육관을 통하여 무료로 보급 되고 있다.

본 행사는 상 파울로주 태권도 협회 (Federação de Taekwondo do São Paulo), 브라질 최초 태권도 창립 리베르다지 종합체육관 (Academia Liberdade. 대표:김요준)이 주관하고 브라질 태권도연맹 (Confederação Brasileira de Taekwondo, 회장 김용민) 에서 협찬한다.

◎ 한국 대학 태권도 대표 선수단 브라질 올림픽 출전선수 강화 훈련 후 브라질오픈 세계 태권도 대회에 출전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북경올림픽에 출전할 브라질 대표선수 3명 (Marcio, Deborah e Natalia)에 전력보강을 위해 한국 대학생 대표 선수단 (남2, 여4)을 초청하여 7월 9일부터 26일까지 북경올림픽 대비 합숙 강화훈련을 가졌다.

한국 대학생 대표 선수단는 강화 훈련 후 상 파울로 주 대표선수단과 친선교류를 가진 후, 브라질 오픈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종주국 태권도에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올림픽 태권도 전판선 수석코치, Carlos Negrão 코치및 브라질 올림픽 대표 출전 선수단들도 공식일정에 참여하여 브라질 38주년 축제 참가자들과 교류에 시간을 가진다.

브라질 태권도 연맹은 브라질 올림픽위원화 공인 단체로 산하에 주 협회 (27개주)에 30만명의 수련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007년 7월15일에는 리오 팬암게임에서 브라질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여, 브라질 유명 매스컴들에 집중 취재를 받았었다.

김요진 상 파울로 태권도협회장은 "한국 대학선수단에 브라질 초청 합숙 강화훈련으로 북경올림픽에서 브라질에 태권도의 첫올림픽 메달을 선사한다면 태권도에 인지도 향상은 물론이고 여러 언론에 한국과 교포들에 이미지 향상도에 큰 도움이 있으리라 본다."고 기대감을 비추었다.

또 "먼 브라질까지 원정을 와 국기태권도 보급을 위하여 땀흘리고 있는 한국에 대학 대표선수들(1일 오후 출장) 에게 교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격려의 응원을 바란다.' 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협회공식 웹사이트 www.fetesp.com.br 나 대회웹사이트 www.brazilopen.bet 를 참조하면 된다. [김요준 상 파울로주 태권도협회장 (11) 3272-0275 또는 858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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