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오늘(22일) 오전 7시경 브라스 지역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40대 한인이 괴한이 쏜 총에 맞고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이 석 영사에 따르면 사망한 한인은 아르헨티나에서 지난 5년 전 브라질로 이주해 와 소규모 무역업을 하는 김 모씨(40.남)로 밝혀졌다.

당시 김 씨는 새벽시장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이와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묵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총 5발의 총성소리와는 달리 가슴, 다리 등 총 4발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금품을 노린 일반 노상강도와는 달리 소지품이 그대로 현장에 남아있는 점으로 볼때 채무나 원한 관계 등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김 씨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가 있으며, 시신부검이 끝나는 대로 유족들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사건 현장인 사무실 앞에는 처참한 당시 상황을 말해주는 듯 피로 얼룩져 있다. [사진:하나로회원제공]


door.jpg
?
  • ?
    dong sok cho 2008.07.22 20:42
    우쩨 이런일이 일어 나지요???????????
    이나라는 진정 총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나라가 될수 없을까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범죄없는 곳에서 편안히 ...................
  • ?
    KB 2008.07.29 22:28
    참 웃는 모습이 밝으시고 자상한 분이셨는데.....
    귀하의 명복을....

    ▶ ◀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 ?
    SK 2008.09.04 02:19
    할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Next
/ 15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