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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남미 한인 테니스 축제인 ‘제25회 남미 국제 친선 테니스대회’(대회장:고대웅)에 참가하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등 3개국 대표 선수단 일행이 4일(금) 오전 브라질 상 파울로 과률료스 공항에 무사히 입국을 마침으로써 내일(5일)부터 공식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사진설명: 이소영 협회 여성이사가 황인규 아르헨티나 대표팀 단장에서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재 브라질 대한 테니스협회 손수범 회장, 최요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각 자매결연 동호회 회원들의 꽃다발 세례와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 나온 각국 선수단은 곧 바로 재 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심용석)에서 마련한 환영 오찬장으로 향했다.

심용석 체육회장은 “이번 국제 테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참가한 모든 각국 협회 임원 및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좋은 경기로 남미 한인들의 우애와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 당부했다.

임원 및 선수 등 52명으로 구성, 개최국인 브라질을 제외한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이끌고 입국한 아르헨티나 황인규 단장은 “전년 대회 우승국가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며 테니스인들의 축제인만큼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라과이 백승룡 단장도 칠레 참가소식에 큰 의미를 강조하며 “임원진 및 선수 등 17명으로 구성된 파라과이 대표단은 남자 개인전과 국가 대항전에 전력할 계획." 이라며 "비록 여성선수들의 불참으로 여성부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남자부 경기에 모든 승부를 걸겠다.” 라고 필승을 다졌다.

지난 아르헨티나에 열린 제 21회(2000년)에 처녀 선수단을 파견한 이후 참가선수 부족으로 불참해 왔던 칠레 대표팀은 8년 만에 참가의사를 밝혀와 유승혁 단장과 박규봉 테니스협회장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칠레 유 단장은 “우선 뜨거운 관심과 환대에 감사 드리며 개인적으로도 22년 만에 브라질을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 라고 방문소감에 이어 “대회 입상보다는 칠레 선수단 전원은 대회 참가에 큰 의의를 둘 것." 이라며 앞으로 칠레팀의 지속적인 대회 참가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참가여부는 돌아가는 대로 내부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논의해 보겠다.” 라고 답했다.

환영 오찬장에는 고대웅 대회장을 비롯한 이도찬, 정대원, 이태순 협회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해 각국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환영, 격려했다.

남미 4개국 1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일(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남미 국제 친선 테니스대회’ 는 내일 오후 1시 30분 TATUAPE 경기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각 부문별 개인전 경기를 치루게 되며 6일(일)에는 국가대항전 경기와 폐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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