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23일 양일간 LAKE SIDE골프장에서 폐막된 ‘아시아나 배 한인 정기 골프대회' 에서 표기옥 골퍼(53.사진)가 골프협회 정기대회 신기록인 70타(33-37)를 기록해 ‘베스트 그로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재 브라질 한인 골프협회(회장:장명조)에서 발표한 각 조별 수상자 내역을 살펴보면 A조 이재규 골퍼, B조 김정양 골퍼, C조 김웅한 골퍼가 각각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니어 조에서는 신정철 골퍼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AB조 장타상에는 박대근 골퍼, 근접상에 표복열 골퍼에게 각각 수여됐으며, 시상식 후 진행된 행운추첨상에는 이강희(42” 플라스마 TV), 강창식(LA-인천 왕복 항공권)골퍼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