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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이자 티베트 불교신자인 리처드 기어가 중국을 향해 폭탄 발언했다.

1월10일 인도 동부 보드가야에서 열린 불교축제 ‘칼라차크라(Kalachakra)’에 참석한 리처드 기어는 현지 인터뷰에서 “자유로운 마음을 가진 이와, 예술가, 종교인에게 있어 중국은 매우 살기 힘든 나라다. 티베트면 더욱 그렇다”며 중국의 티베트 정책에 일침을 놓았다.

이어 “중국은 티베트인들에게 아주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티베트 인들이 신앙을 버리고 공산주의자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며 “그들은 불교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몇천년간 살아왔다. 그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리처드 기어는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이 무분별한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가 성장할수록 교육과 같은 분야, 그리고 주변 국가와의 관계에도 신경써야 한다. 중국은 그런면에서 가장 위선적인 나라다”며 중국의 비인도적인 정책을 비판했다.

한편 리처드 기어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삼고 30여년간 독실한 불교신자이자 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는 보이콧 운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이로인해 중국 문화부로부터 중국 입국을 영구적으로 금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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