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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입문을 앞둔 브라질 현지인 초보 수련자들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과 기술을 쉽게 익히게 함으로서 국내 태권도 보급에 큰 효과로 작용 될 가이드 책자가 발간돼 화제다.

저자는 다름아닌 2000년 1편에 이어 작년 <태권도 겨루기론 제2편>을 펴내기도 한 김요준(47)회장.

30여 년 동안 오로지 태권도에 젊음을 바친 김 회장은 현재도 상 파울로 시 ‘일본인 거리’로 더욱 알려진 ‘리베르다지’ 지역에서 브라질 최초의 태권도장을 오픈, 운영하며 지금도 후배양성에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그는 현 상 파울로 주 태권도 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2000, 2006년 발간한 <태권도 겨루기론 제1.2편>는 주로 태권도 전문용어. 경기운영 방식 등 지도자들을 중점을 두었다 라면 <태권도 초보자에 길잡이>는 말 그대로 총 216페이지 달하는 분량 모두가 초보자들을 위한 태권도 가이드 북으로서 여기다가 휴대가 편리한 용이한 포켓용(10X15cm)으로 제작되었다.

저자인 김요준 회장은 “상 파울로 주 태권도 협회를 맡는 동안 각 도시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며 헌신적으로 태권도 보급에 전념하는 브라질인 태권도 사범 및 지도자들에게 기초 기술에 정립으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지도 법과 체육관 운영 노하우로 지도자들에 전달하고 싶었다.” 라며 출간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 모든 것은 체육관을 통한 태권도 보급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 이라고 덧붙이고 “지난 2년간 여러 밤낮을 밝히며 학구적인 어려움, 편집과정. 경제적인 어려움 끝에 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라고 그간 힘겨웠던 속내를 출판소감으로 대신했다.

2007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겸한 책자 출판식은 오는 12월 15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유토피아 식당에서 올림픽 코치를 비롯한 리오 팬암게임 메달리스트및 브라질 유명 태권도 사범들 중 우수태권도인 표창식, 50여명에 유단자들에 공인 승단식. 라이온스 꼬레아 이병학 회장 등 정계인사, 또 주, 시 체육계 인사들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태권도는 세계 167개국 5 천만명이 즐기고 있으며 이 곳 브라질에는 1970년 처음으로 브라질에 보급된 태권도 인구는 약 3십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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