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심용석)에서는 겨울 방학기간(12월 10일~13일) 동안 한인교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축구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제1회 축구 페스티벌’ 은 기초에서부터 실습에 이르는 축구실전 외에도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César Sampaio 선수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통해 축구선수가 되기까지, 그리고 누구나 꿈꾸는 국가대표선수와 월드컵 출전을 하게 된 경험을 들려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예정이다.

또한 6팀으로 나눠 팀(5명 1조)을 편성해 팀웍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관계를 고취시키는 한편 각 주제별 우승 팀에게는 상 파울로 FC팀의 훈련센터방문 및 사진촬영 그리고 상파울로-코린티안스 경기 무료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리그전 최종 우승 팀에게는 티셔츠와 메달도 수여한다.

이 밖에도 프로팀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피치컬 트레이너를 비롯해 산악 산책, 수영장에서 근육 재활 프로그램 등도 포함되어 있다.

심용석 체육회장은 “실제 경기를 앞두고 진행하는 전술 훈련과 자체 게임 등의 기존의 이벤트와 차별 된 그룹활동으로 청소년들에 창의력과 팀웍을 유도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선수들의 훈련장 경험으로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재 브라질 대한 축구협회(회장:강신관)에서 후원하는 이번 ‘제1회 축구 페스티벌’은 중, 고 교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모집마감은 12월 4일(화) 까지, 참가비는 300 헤알이다. (신청.문의 전화 (011) 3326-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