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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현지기업인과 한국기업인들의 연합체인 한아경제인협회(ADECOA, Asociación De Empresarios COreanos y Argentinos)의 창립총회가 28일 오후 8시 쉐라톤 호텔 아뜰라쟈 홀에서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의 주최로 열렸다.

창립총회에는 호르헤 게라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회원은 물론, 아르헨티나 현지 경제부 및 외교부 관리들과 La Razon, Infobae 등 현지 언론이 함께 참석했고,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이도찬 회장과, 나병현 부회장도 참석했다.

ADECOA의 창립을 축하하며 황의승 대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60년대부터 교류를 시작해 40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더욱 관계가 돈독해졌고, ADECOA와 같은 단체를 필요로 하는 시점까지 이르렀다"며 "그간 양국은 정치·경제·무역에서부터 문화·자원·에너지까지 교류가 확대됐다"고 말하고 "아르헨티나는 지난 8월 경제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했고, 오는 10월 한아공동협력위원회의 탄생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게라 회장은 "ADECOA의 창립 목적은 양국간의 투자와 교역 증대로,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첨단기술이 어우러져 양국간의 교류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ECOA는 게라 회장과 함께 부회장을 강태민(LK Global대표), 라파엘 네또(R. Neto S.A. 대표), 강종호(골든오일 아르헨티나지사장), 최지호(Incode S.A. 대표) 씨가 맡고 있고, 회원은 한국과 무역관계를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 기업인과 한인상공인연합회, 재아르헨티나 지상사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됐다.

ADECOA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간의 통상과 투자·협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과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도 이들의 활동을 측면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는 물론 한국에 대한 현지 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의 무역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ADECOA의 활동은 양국간의 관계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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