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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내 약 83만 명(법무부 통계)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들을 위한 구제방안 프로그램인 사면령 프로젝트가 윌리암 우 하원의원에 의해 곧 현실화 될 예정이다. [기사협조: 좋은아침뉴스]

친 한파 하원의원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윌리암 우 하원의원(PSDB-SP)이 국회에 제출한 법안서(프로젝트 N˚ 1664) 내용에 따르면 2006년 12월 31일까지 브라질에 입국한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만 혜택이 부여 되도록 한다는 조항과 함께 노동을 목적으로 한 불법체류자들의 권리와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적 등을 담고 있다.

사면 프로그램은 지난 1988년 12월 2일 Alberto Haddad 하원의원에 의해 제정된 후 98년 2차에 이어 만일 이번 사면령 법안이 무사히 통과된다면 내년 초쯤이나 공식적인 발표가 있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소정의 절차를 밟아 국회를 통과하고 대통령이 서명을 하게 되면, 곧 사면령이 발령되어 그 동안 불법 체류자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과 각종 경제활동 등을 보장받는 합법적인 영주권자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윌리암 우 의원은 "브라질에서 영구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자유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불법체류자 들은 그 동안 브라질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금번의 법안이 통과되면 합법신분으로 브라질 경제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침은 물론 브라질 국민과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브라질" 이라는 국가를 사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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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체자 2007.08.03 14:52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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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철 2007.08.04 02:55
    좋은 소식 이군요...그리고 고맙구요...하지만 욕심이라면 2007년 12월31일 까지 입국한
    모든 불체자들이 다 혜택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군요...한국인으로는 이러한 사항들을
    윌리암 우 의원과 협의 할수 있는 사람은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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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자 2007.08.04 10:51
    매번 사면대상자 조건에 기일을 정해두긴 하지만 전날 입국한 사람들도 다 사면혜택을 받았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마 이번도 예외는 아닐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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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이 2007.08.06 23:22
    전날 입국해서 어떤식으로 영주권신청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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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 2007.08.14 14:54
    사면령이 기대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9월이면 브라질에 도착할 것 같은데.
    다 사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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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다리 2007.08.22 23:51
    오랜만에 정말 기쁜소식을 듣게됩니다. 저는 영주권이 있는사람이지만 ,하루빨리 사면형이 내려져서 이곳 교포분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윌리암우씨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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