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러국가 지도자들에 국제사범 품새교육을 위하여 세계 무도태권도에 메카인 국기원에서는 교학처장 (박현섭, 공인9단)을 비롯하여, 기술위원장 (황인식, 공인 8단), 부기술위원장 (박종범, 공인 7단) 3명을 파견하여 31일(화) 페루항공 605편으로 쌍파울로 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

[사진설명:박종범 교육분과 부위원장, 김요준 쌍파울로주 협회장, 박현섭 교학처장겸 상임이사, 김중영 기술자문위원, 황인식 교육분과 위원장 (좌부터)]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쌍파울로주 태권도협회 (회장:김요준)이 주관하고 브라질 태권도연맹 (회장:김용민)이 협찬하는 지도자 품새교육은 외지인 남미 여러국가 사범들에게 앞서가는 한국 태권도에 정립된 기술을 전수하고 지도자들에 자질을 향상시켜 지역 태권도에 보급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8월1일부터 3일간 매일 8시간씩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기간중 참가 사범들은 기본동작부터, 유급자, 유단자, 고단자 국기원에서는 품새를 2006년도에 새롭게 제정하여 제1회 세계태권도 품새대회를 치루었으며, 국기원교본 발급 및 최고의 공인 DVD 6개를 발간하였다.

이번 쌍파울로 교육을 기하여 남미 여러국가 사범들에게 통일되고 공인화된 품새를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6개월간 쌍파울로 주 협회와 긴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한국에 국기이자 세계184개국에서 5천만명에 수련자를 확보하며 세계인의 무도로 성장하였고, 올림픽 종목 및 세계 대규모 정식종목인 태권도에 양적팽창에 뒤 이어 기술적인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하여 태권도에 전당인 국기원에서는 전 경비를 부담하면서 교학처 최강에 강사진 4명을 쌍파울로에 파견해 24시간에 특별교육을 집중할 것이다.

본 교육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브라질연맹과 쌍파울로 주 협회에서는 국기원까지 방문해 지난 6개월간에 교섭, 준비기간을 가져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