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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net.com.ar/bbs/zboard.php?id=0146&no=162남미 테니스 동호인의 제전인 '남미 국제 친선 테니스대회' 스물네번째 대회는 개최국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입국한 브라질과 파라과이 선수단은 피곤이 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13일과 14일의 경기를 강행했고, 승부를 떠나 최선의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의 단체전 우승은 아르헨티나, 준우승은 브라질, 3위는 파라과이로 결정됐다.

14일 오후 8시 SINK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영민 재아르헨티나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시상에 앞서 협회 임원들을 소개하며 대회를 위한 노고를 치하했고, 정대원 재브라질 협회장과, 이연길 재파라과이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브라질 협회장과 이 파라과이 협회장도 각각 이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각 부문별 시상이 이어졌는데, 여자부 B조에서 김은영씨와 함께 남경희 한국학교 교감이 우승을 차지해 이채를 띄었다.

남녀 단식과 복식, 단체 시상이 있은 후, 이영민 아르헨티나 협회장은 대회 우승기를 수여받았다.

시상에 이어 대회를 상징하는 레이저쇼가 선보였고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현지인 가수의 공연과 탱고쇼를 관람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고, 내년에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25회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원했다.


수상자 명단

개인전 : 우승 - 유진형
               준우승 - 김윤기
                3위 - 김동진
남자 A조 : 우승 - 이준호, 김영환(아르헨티나)
                  준우승 - 최문응, 정연옥(브라질)
                  3위 - 조성일, 노형우(아르헨티나)
남자 B조 : 우승 - 최도남, 고현목(아르헨티나)
                  준우승 - 김연길, 김경훈(파라과이)
                  3위 - 임덕근, 정채옥(아르헨티나)
여자 A조 : 우승 - 이보경, 김세연(브라질)
                   준우승 - 공선옥, 김금자(아르헨티나)
여자 B조 : 우승 - 남경희, 김은영(아르헨티나)
                  준우승 - 전미애, 천디아나(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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