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대표장..팬암 SP봉송주자로 나선다

by 운영자 posted Jul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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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법인장:박종원 전무)가 독점으로 후원하고 있는 2007 리오 팬암대회 성화봉송 릴레이 행사에 최종화 브라질 대사에 이어 박동수 한인회장과 권영욱 상파울로 총영사도 상 파울로 봉송주자로 나선다.

지난 6월 5일 뽀르또 세구로 시를 출발한 성화는 벨로오르존찌, 브라질리아, 헤시피, 마나우스 등 39개 도시를 거쳐 8일(일) 오전 8시에 상파울로에 도착해 Julio Preste 역 광장에서 오프닝을 가진 후 이비라뿌에라 공원까지 1백여명의 주자들이 30 km 에 달하는 구간을 릴레이 하는 대 장정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리오 2007 팬암 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이에 앞서 6월 5일~7월 13일간 진행되는 팬암 성화 봉송을 후원함으로써 평화, 번영, 상생의 삼성 정신을 브라질 전역뿐 아니라 미국, 포함한 온 미주 대륙에 심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화 봉송에 참여한 약 3천여명의 주자들은 브라질 26개 주도, 연방특구를 포함하여 총 51개 도시를 순회하게 되며 정,재계, 스포츠, 연예계 명사 및 학생, 직장인, 장애자 등 모든 계층을 구성하여 하나된 브라질를 보여주게 된다.

박동수 한인회장은 오전 오프닝 행사가 끝나는 대로 LUZ 역 부근에서 부터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며 권영욱 총영사는 오전 9시 경 빠울리스타 MASP 박물관 앞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중호 부장은 "상파울로 시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에서 성화 주자로 참여하는 두 분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라며 교포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금번 리오 팬암 대회 및 성화 봉송 행사를 진행하며 브라질 전 계층과 삼성이 함께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엮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삼성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브라질의 국민 브랜드로 승화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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