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한국 연예계를 꿈꾸는 참신한 신인 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이 27일(수) 저녁 8시부터 새롭게 개관한 청소년 문화센터 ‘쿰’ 에서 열렸다.

한국 (주) GSM21 와 한국 문화스포츠 진흥원 (대표: 김재현) 에서 주관하고 하나로닷컴, 이미지플러스에서 주최한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연기, 노래, 춤, 모델 등에 걸쳐 1차 예선심사를 가졌다.

당초 공개오디션 성격으로 치러질 예정인 것을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덜어주자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관계자만 출입한 가운데 비밀오디션으로 진행됐다.

예상보다 저조한 참석자를 보인 이번 1차 오디션에서는 총 9명의 지망생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해 보이는가 하면 긴장한 탓에 미리 준비해 온 대사, 가사 등은 물론 음정조차 불안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참가자 중 지난 2004년 제3회 청소년 축제 ‘꿈의 콘서트’ 에 노래부문 최연소자로 출연해 ‘진달래꽃’(마야)곡을 열창해 은상을 수상한 황규현(당시 15세)군이 소년 티를 벗고 18살의 ‘꽃다운’ 청년으로 변신에 성공해 노래, 춤, 연기부문에서 탁월한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비운의 명성황후 역을 특유의 목소리로 열연을 해낸 한혜원(14세)양은 연기, 재능부분, 박은선(18세)양은 안정된 몸매로 춤과 워킹을 선보여 모델부분에 높은 점수를 따내기도 했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는 김민주(노래) LAMP기획사 대표, 정 민(연기) 주네벨 극단 단장, 윤세영(춤), 이유경(모델), 장다비(재능)씨가 각각 맡았다.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눈에 띄는 출연자들이 장기를 보여줄 때에는 심사위원들의 질문공세가 끊이지 않은 반면, 물음에 말도 잊지 못하고 눈물 먼저 앞세우는 식의 동정표라도 얻어 보겠다는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는데 그 중 몇 출연자에게 유난히 관심을 보이던 심사위원장 김민주 대표는 “아직 부족한 감은 있지만 가능성이 다분한 친구들이 있어 얻은 성과는 크다.” 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다봤다.

이미지플러스 장다비 대표는 “이번 접수기간 동안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가 한국말을 전혀 못한 것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한국 연예계에도 일본계 가수 아유미 역시 차츰 씩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라고 예를 들며 “대다수의 기획사들이 이국적인 이미지의 신인발굴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오디션 기간연장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점을 감안해 7월 17일 (접수마감일 16일까지) 오후 6시부터 2차 예선 통과를 위한 추가 오디션을 갖기로 결정하고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차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개별통지를 통해 전달받게 되며, 2차 최종 예선은 오는 7월 말 경에 갖게 된다. 오디션에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플러스 (3362-3131)로 문의 하면 된다.
















door.jpg
?
  • ?
    aria 2007.07.03 10:08
    친구덜 세상의 모든 일을 시작할때는 나 자신을 믿는대서 시작 하는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 뿐이구.
    그리고 자신이 택한 길에 후회가 정녕 없다고 장담할때 그것으로 인한 미래를 자신이 감당할수 있을때 전진 하면 그만. 절대 뒤 돌아보거나 옆 볼필요 없고
    가고 싶은 곳을 바라보며 침흘리면 아니 간거 보다 못하다.
    해봤다는거 젊음이 좋은게 뭐겠는가? 기성세대가 겁나서 갈수 없는 길을 무모라는 열정으로 해볼수 있다는거다. 이건 젊음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이지.
    우리도 어른되면 어린 친구들 에게 여러가지 소리 나온다.
    그러니 하고 싶은거 있음 다해봐
    인생은 한번뿐이라 조심해야 하지만 너무 몸 사리면 후회된다. 홧팅~~~!!! Dreamersssss
  • ?
    이성래 2007.07.03 10:18
    친구들 수고했고요~ 힘내세요~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 ?
    julio jeoung 2007.07.04 00:59
    안녕하십니까 무식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하나로 운영진의 자격으로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올려져있었던 좋지 못한 댓글과 관련된 모든글들을 제가 삭제하였습니다.

    비판이라는것은 모든 사실적 결과를 통해 정당하고 설득력있는 근거와 정황을 가지고 잘못된점을 지적하는것이 바로 비판이라는 낱말의 뜻입니다....

    하지만, 아직 청소년 이벤트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결과론적인 비판이 아닌 그렇게 될것이라는 가시적인 추정으로 비판을 한다면, 그것은 도를 지나친 만용과 무법적인 글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결코 그런 허접한 글들로 인해 자신을 발견할수있는 기회와 무한한 도전이라는 꿈을 위해 흘리는 우리 청소년들의 땀을 격하시킬수없음을 반드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차후 결과가 나온 후에 그 결과에 따른 비판과 비평은 합당한 근거와 정황을 근거로 올리시는글은 존중하겠습니다만, 추정되는 사항을 변칙적인 논리로 합리화 시키는 허접한 글은
    제가 분명히 그리고 끝까지 삭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끝까지 돌을 던지겠다는 분이 계시면 던지십시요.
    제가 맞겠습니다.....

    단 한번의 인생에 자신을 위해 사랑하고 아낄수있는 시간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아닌지 모릅니다......

    그것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기회를 주는 행사라면 설사 많은 문제점이 있다 손 치더라도 박수를 쳐주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걱정(?)하시는분들의 생각과는 달리 그런 허접한 이벤트가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좋지않은 댓글을 지우면서, 관련된 댓글을 함께 지우는 바람에 좋은 마음을 위해 고운흔적을 남기신 몇분의 글과 함께 지워졌습니다.

    양해를 구하며, 그 마음 무시기가 담아갑니다.....

    많지도 않은 짧고 짧은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속에 서로의 마음을 상처내는일보다, 조금만이라도 그 마음을 위하는 마음이들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님들에게 사랑과 행복 그리고 행운들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
    제임스 2007.07.04 23:40
    좋은 판단...잘 했수다
  • ?
    황규현 2007.07.05 09:41
    안녕하세요...^^*
    제가 이 그를 남기는 이유는 바로 하나입니다...
    이 오디션과 , 우리 청소년 꿈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브라질 청소년들... 이젠 예전이 아닙니다...
    우릴 판단하는 심사위원들... 아주 능력이 좋은 사람들입나다...
    한부로 무시하지마십시오...
    이젠 곳... 브라질에서 아주 좋은 "스타들이" 뜰껍니다...
    여기 브라질 교포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게... 우린 열심히 연습과 수많은 고생도 하고 있습니다...
    믿으세요...이 나라 말로 희망은 마지막으로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우리, 브라질 청소년들...희망이 가득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들을 주시는 장다비 선생님과 모든 분들에게...감사합니다...선생님들은 우리 청소년들을 믿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럼....이만....그를 마치갰습니다...!
    제 소감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오디션 본 분들...화이팅!!!!!!!!!
    우린 해낼꺼야...!!!!!!!!^^*
  • ?
    julio jeoung 2007.07.06 00:28
    아직도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도 이해를 하지 못하시는분이 계신것 같아 다시 설명을 드립니다.

    결코 자신이 보고있는 관점에서 옳고 그르다고 생각하는것은 자유일지라도 그것을 상대방에게 주장하는것은 조심해야할 덕목입니다.....

    더우기 자라는 청소년에게는 더욱 더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아직 행사가 끝나지 않았고, 분명히 말씀드린 바, 결과에 따른 합리적이고 근거있는 비판과 비평은 존중해드리겠지만, 그 외의 허접한 비합리적이고 자기당착적인 글들은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저에게 실망을 하셨다는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는 누구한테도 저에게 기대해달라는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실망을 하시든 안하시든 분명한것은 그렇게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에 대한 응당의 댓가가 돌아갈겁니다.
    아니 제가 그렇게 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참고로 커뮤니티에 다른세상님이 올리신 "댓글의 힘"이라는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글을 통해 자아를 좀 더 성숙시킬수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
    박인희 2007.07.06 15:58
    악성 댓글 다시는 분들 ..
    한국에 몇몇 연예인들이 그런 댓글에 버티다 못해 자살을 하는걸 보셨을겁니다
    아직은 살아갈 날들이 더 많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못난것들을
    드러내는 창피함을 보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용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아이들 ..여러분의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인격으로 자라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칭찬과 용기를 아끼지 마시고 격려해주시는 훌륭한 모습들을 보이셨으면 합니다.
    브라질에서 자라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서 어른들이 열어줄 수 있는 길은 뭐든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두서 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무식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짠해지네요 혼자 돌 맞지 마시고 같이 맞자구요^.^:
  • ?
    julio jeoung 2007.07.07 08:01
    딸셋맘님의 고우신 마음 고이 담아갑니다...
    하나로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
    김씨 2007.07.10 12:59
    음.. 좋은 경험이였고...
    앞으로도...
    이런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어여~
    ㅎㅎㅎㅎㅎ
  • ?
    응원단 2007.07.17 03:47
    연예인 선발 추가 오디션이 오늘이죠??
    요번에는 더 많은, 다양하게 찍은 사진좀 올려주세요.
    부탁 드림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신 하나로 여러분들께 감사 드림니다...
  • ?
    응원단 2007.07.18 10:38
    운영자님 요번 오디션 사진은 언제 올라 오는지요?
  • profile
    인선호 2007.07.18 11:57
    응원단님~ 아마도 내일쯤이면 최종합격자 명단과 함께 올려질 것 같네여 ^^
  • ?
    응원단 2007.07.20 10:57
    운영자님 어떻케 된 일입니까?
    오늘쯤이면 합격자 명단과 사진 기다리는데요??
    자세한 정보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청사모초청 김덕수 26일 브라질 공연 매진

    사물놀이의 대명사 또는 거장으로 불리 우는 김덕수(55)씨가 오는 7월 26일(목), 27일(금) 양일간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인기) 초청으로 브라질 공연을 갖는다. 26일 저녁 8시...
    Date2007.07.19 Reply6 Views2127 file
    Read More
  2. 3개국 남미친선테니스..브라질 준우승

    http://www.kornet.com.ar/bbs/zboard.php?id=0146&no=162남미 테니스 동호인의 제전인 '남미 국제 친선 테니스대회' 스물네번째 대회는 개최국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입...
    Date2007.07.15 Reply0 Views2065 file
    Read More
  3. 손수석씨 서예공모대전 초대작가로 위촉

    한국의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전통을 보존하고자 설립된 브라질 서예협회에서는 '2007년 추사 서예대상-제17회 전국 서예 백일장' 에 출품한 회원들의 작품이 특선 및 입선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Date2007.07.11 Reply8 Views1577 file
    Read More
  4. [속보] 한인회관 만장일치로 매각 결정(종합)

    여러 해를 거치면서 현재의 한인회관 장소를 보다 한인들의 밀집지역으로 이전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전과정에서 뒤따르는 막대한 비용확보 문제 등에 맞부딪혀 번번히 수포로 돌아갔던 한...
    Date2007.07.10 Reply3 Views1775 file
    Read More
  5. SP총영사, 한인회장 무사히 성화봉송 완주

    삼성전자(법인장: 박종원 상무)가 독점 후원하는 2007 리오 팬암대회(7.13~29) 성화가 마침내 7일(일) 상 파울로에 무사히 입성했다. 성화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상 파울로 LUZ 구(...
    Date2007.07.10 Reply0 Views1556 file
    Read More
  6. 한인대표장..팬암 SP봉송주자로 나선다

    삼성전자(법인장:박종원 전무)가 독점으로 후원하고 있는 2007 리오 팬암대회 성화봉송 릴레이 행사에 최종화 브라질 대사에 이어 박동수 한인회장과 권영욱 상파울로 총영사도 상 파울로 봉송...
    Date2007.07.06 Reply0 Views1405 file
    Read More
  7. '효도 한마당' 종파를 초월한 축제의 하모니

    ‘나라사랑, 어른공경’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6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브라질 한인천주교회(신부:이경렬)당에서 ‘범 교포 효도 한마당 큰 잔치’ 가 70세 이상 교포 어르신 7백 여...
    Date2007.07.06 Reply1 Views1597 file
    Read More
  8. 제13기 민주평통 신임회장에 송인호씨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 평화통일 자문 위원회(이하:민주평통) 제 13기 신임회장으로 송인호(57.사진)씨가 임명됐다.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권영욱)은 2일(화) 한국 민주 평통 사무...
    Date2007.07.04 Reply0 Views1753 file
    Read More
  9. 1차 공개오디션 신인 유망주 발굴 현장

    한국 연예계를 꿈꾸는 참신한 신인 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이 27일(수) 저녁 8시부터 새롭게 개관한 청소년 문화센터 ‘쿰’ 에서 열렸다. 한국 (주) GSM21 와 한국 문화스포츠 진흥원...
    Date2007.06.29 Reply13 Views2768 file
    Read More
  10. ‘북카페’ 로 새로 태어난 문화센터 ‘쿰’

    지난 2004년 5월. 봉헤찌로에 지하 1층, 지상1층 규모의 건물을 임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과 열린 공간은 물론 각종 소규모 문화행사장 등으로 활용되어 왔던 청소년 문화센터 ‘쿰’ ...
    Date2007.06.28 Reply10 Views2204 file
    Read More
  11. '삼박자' 가 돋보인 패션세미나 대성황

    21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프린스 타워 호텔 컨벤션 룸에서 열린 ‘제12차 패션세미나’ 에 좌석을 배정 받지 못한 약 1백여 명의 교포들이 발길을 돌려야 하는 대 이변을 낳는 가운데 성황리에...
    Date2007.06.24 Reply2 Views1960 file
    Read More
  12. 천주교회..'효도마당 큰 잔치' 벌인다

    천주교 브라질 한인교회(신부: 이경렬)에서는 요셉회(회장: 고대웅) 주관으로 ‘나라사랑. 어른공경’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범 교포 효도마당 큰 잔치’를 오는 6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Date2007.06.21 Reply0 Views190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54 Next
/ 254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