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주 태권도협..대표팀 합숙훈련 가져

by 운영자 posted Jun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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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일(일) 상파울로 주 45여개시 약 8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비라뿌에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년도 상파울로 주 태권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각 체급 우승선수들이 6월7일~10일까지 4일간 삐라시까바 (Piracicaba)시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Clube de Campo 체육관에서 강도높은 합숙훈련을 가졌다.

상파울로 주 태권도 협회(회장 김요준)는 "본 합숙훈련 기간동안 일일 6시간에 강도높은 수련을 실시하여 주대표 선수들에 경기력 향상과 사기를 높이는 한편 협회임원과 선수간에 화합을 꾀함이 본 합숙훈련에 목적." 이라고 밝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코치 칠리꼬 사범, Unicamp 대학 파브리시오 체력관리사 등을 초빙해 오는 6월17일과 9월15일에 있을 전국대회를 위한 만반에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라고 전했다.

쌍파울로주 출신 간판선수 5명은 오는 7월14일 부터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막되는 팬암게임 대표로 확정된 상황이지만, 50여명으로 구성된 주 대표선수단은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김요준 협회장은 6월 7일 합숙훈련 개막식장에 참석해 코칭스테프와 모든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삐라시까바 시 체육국장 Dr. Pedro Melo 씨를 비롯, 주 체육위원 Prof. Chorilli, 클럽회장 Ormir Jose Lourenço, 삐라시까바시 무도 후원위원장 Sr. Alexandre Franco 등 협회 임원사범들이 대거 참가했다.

쌍파울로 주 태권도협회에서는 오는 8월1일부터 3일간 브라질 태권도연맹(회장 김용민) 협찬으로 세계태권도에 메카인 국기원에 교육처장 및 3명의강사를 초청하여 남미 지역 지도자 품새교육을 주관하며, 이 밖에도 국내 최대의 태권도축제인 브라질 오픈 세계 태권도대회를 이비라뿌에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함숙 훈련 개막식에서 코칭스태프, 대표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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