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한.브戰 위해 ‘교포 응원단 200’ 결성

by 운영자 posted Jun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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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심용석)에서는 오는 8일(금)부터 상 파울로에서 열리는 2007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의 사기와 선전을 기원하는 ‘교포 응원단 200’ 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부터 개막된 2007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는 오는 7월 1일까지 한국. 브라질, 핀란드, 캐나다 등 4개국 대륙간 라운드를 거친 후 폴란드에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결승라운드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류중탁(47)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 대표팀은 6월 6일(수) 새벽 5시 30분 과률료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여정을 풀은 후 8,9일 양일간 이비라뿌에라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세계 최강 브라질과 다시 한번 화끈한 스파이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세계 강호 브라질, 그리고 핀란드, 캐나다 과 함께 A에 속한 한국(2승2패)은 브라질(4승)과의 홈경기에서 2 연전 모두를 패했지만 2차전 때는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캐나다에 2연승을 거둬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 체육회는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고 당일 30인승 미니버스를 급조해 응원단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지만 응원단 규모에 비해 차량숫자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교통편 확보를 위해 교회단체 등에 호소를 당부했다.

현재 브라질 전 경기는 모두 매진된 상태로 개인적으로 응원에 참여할 교포는 포토랑 (R. prates 669 SL.01) 이나 Rei dos espetinho (R. Guarani 162) 에서 입장권을 미리 배부 받아야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차량 출발은 8일(금)과 9일(토) 양일 간 오전 8시 30분 봉헤찌로 R. Guarani, 162 번지(R. Prates 사거리)앞에서 출발할 계획이며 전 경기는 브라질은 물론 한국 KB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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