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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날’ (준비위원장:유용일) 행사가 1일(금) 저녁 7시부터 상 파울로 봉헤찌로에 위치한 ‘오피시나 꿀뚜라 오스발도 데 안드라지’ 문화원에서 각계 초대 귀.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 문화의 날’ 은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행사홍보 문구가 새겨진 대형 아치와 함께 해인사 브라질 포교원 진각사(주지스님:지 정)에서 유네스코 선정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다보탑을 축소해 만든 조형물과 가지각색의 연꽃 등을 매달아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주었다.

대형 아치를 통해 행사장 홀 입구에 들어서면 양 옆으로 40여년 브라질 한인 이민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인 이민사진전(브라질 한인회)과 2002년 한. 일 월드컵 사진전(브라질 한인 사진협회)이 함께 열려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끌었는데 관람객들은 삼삼오오 사진 앞에 모여 당시 추억과 감동을 되새기며 또 다시 화젯거리로 떠 올리는 등 화기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한편 공연무대가 설치된 행사장 내부에서는 전야제 개막 시간이 다가오면서 현란한 무대조명과 함께 스피커 등에서 쉴새 없이 터져 나오는 음향소리로 인해 장내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한 켠에서 준비 도우미들과 함께 분주한 걸음으로 귀빈 모시기 막바지 채비에 나서던 중 잠시 가쁜 숨을 돌리는 황윤재(섭외위원)씨를 발견한 취재진.

취재진이 다가서자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한국문화 중에서 음식문화를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터라 신중하게 준비를 했는데 반응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라는 짧은 답변과 미소를 지워 보이며 자신의 체구보다 훨씬 큰 원탁 테이블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과시하며 또 다시 조명 속으로 사라졌다.

전야제 개막 30분 전. 행사장 홀에는 초대 귀빈들이 속속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종화 브라질 대사 내외와 권영욱 총영사 내외를 비롯,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봉헤찌로 CONSEG Paulo Frangiotti Filho 회장, Antonio Ary Martorelli CDL 봉헤찌로 상인번영회장, 이도찬 상공회의소장, 심용석 대한 체육회장, 정대원 테니스협회장, 이 밖에도 김철언 전 한인회장 등도 속속 행사장에 도착해 방명록에 서명을 마쳤다.

이윽고 권명호(한인회 고문)씨의 사회로 교포 성악가 이정근(바리톤)씨와 다비 마르꼰지(바리톤) 씨의 양국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본 전야제 막이 올랐다.

최종화 브라질 대사는 “우리 5만여 브라질 동포들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조국을 잊지 않고 자랑스런 우리 문화를 브라질 현지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모든 동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라며 행사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노고를 아끼지 않은 브라질 한인회와 행사준비위원회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과 단체 여러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라고 인사말을 통해 격려했다.

권영욱 총영사는 “금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행사가 우리 문화를 보존, 전파뿐만 아니라 브라질 문화도 적극 수용 함으로서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를 창조해 우리 동포와 더불어 브라질 국민들도 즐기고 자랑스러워 할 문화예술을 만드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박동수 한인회장은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문화를 이 브라질 땅에 심어 꽃피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과 동시에 우리들 모두 조금 더 브라질사회에 가까이 다가가서 브라질 축구가 이기라고 열심히 응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통 받는 이웃이 있으면 같이 안타까워하면서 잘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쥬란지 발렌싸 페르씨아노 문화국원장은 “전년도에 이어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본 문화원에서 개최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각종 예술, 음악, 음식 등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유대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 라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오프닝에 이어 권진아양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공연에는 ▲ 교포 마술가 송호림씨의 '매직 쇼' ▲ 태권도시범(리라체육관생) ▲ 밴드 '올드보이' 공연 ▲ 전통의상 패션 쇼(이유경) ▲  전통무용공연 (황윤재무용단) 등의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선보여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모든 순서와 공연을 마친 후 참석 귀빈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한식뷔폐를 즐기며 한결같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만찬에 앞서 주최측에서는 최종화 브라질 대사를 비롯해 권영욱 총영사, 박동수 한인회장,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약 1백여 인분에 달하는 대형 비빕밥을 비비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모든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문화의 날'은 재 브라질 한인회(회장:박동수)와 주 문화원이 공동 주관하고 남미평통협의회, 재외동포재단,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 브라질 한인 상공회의소,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가 공동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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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 2007.06.03 11:38
    모든분들이 수고 많으셨습니다,기획,진행,의상,공연,등 참으로 볼만 했습니다,
    문화의 날이 있으므로 한국민이라는 것에 자랑 스러웠습니다,
    특히 한인회장님 이하 유용일 준비위원장님,황윤재 섭외위원님 (공연굿!!)
    무대 감독님등 출연진 모두 수고 많으 셧습니다, 문화의 날은 우리 교민의 자랑입니다
    내년에는 루스 공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고 즐길수 있는 문화의 날 행사가 거행되기를 바랍니다,,모든분들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
    Kevin Lee 2007.06.03 12:11
    못 가봐서 아쉽네요..내년엔 꼭...^^
  • profile
    운영자 2007.06.03 12:28
    안녕하세요. 하나로닷컴 운영자입니다. 제2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 기사는 각 테마별로 차례대로 게재 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자랑 2007.06.04 00:16
    우리의 아이들에게 참 좋은 날이였습니다. 브라질에 살면서 가슴뜨거웠던 날이였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연에 임하신 준비하신 도우미들 모두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행사로 이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대사님과 총영사님도 참여해 주시고 너무 너무 힘이 났습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위원들께서 정리를 하시겠지만 많은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아쉬움들이 내년에는 대만족으로 발전되기를 감히 바랍니다.

    한국 전통 춤, 그 꼬마 신랑 정말 기억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호호호
    이곳 멀리까지 한국의 전통춤을 이어가고 계시는 분, 정말 자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한국인의 모습을 그날을 이어 브라질인들에게 쭈~욱 보여줬음 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 ?
    다른 세상 2007.06.04 01:10
    테마별로 행사 모습을 보여주신다니 ..기대 하겠습니다

  • ?
    Patrick Seo 2007.06.04 02:44
    좋은소리만이 아닌 쓴 소리들 들으셔야 겠습니다.
    한국문화의 날을 기대하는 교민들의 마음...그리고 이 큰 행사를 수행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처음에서 부터 끝나는 순서까지 단 한가지도 진짜 한국의 문화, 전통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로 닷컴의 운영자가 말한것 처럼, 테마별로 전개되는 곳에 하나씩 지적하여 가겠습니다. 꽹과리를 치는 꼭두쇠 가 있다하여 무조건 한국 전통 농악이 아닙니다. 소매가 넓은 화려한 옷이라 하여 궁중복식이 아닙니다. 족두리를 쓰고 결혼식을 하였다 하여 전통혼례는 더욱이 아닙니다.
    모든 한국의 전통문화 에는 그에 따르는 마땅한 복식형태와 절차가 있습니다. 이 모두를 무시하고 그냥 적당히...적당히...이러한 거짓 문화를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한국의 핏줄들에게 물려 줄것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이곳 브라질인들에게 속여가며 보여 줄것인가요... 그냥 좋으니까 한국문화다...색동 저고리만 보아도 한국복식이다....
    이러지들 맙시다. 한인회의 책임이 대단히 큼니다. 내 나이가 이제 내일모래에 일흔이 되어 오는데....그동안 그래도 한국문화의 좋은점을 알고 있어 나름대로 전세계 곳곳에서 안내자 역활을 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웠고...한국문화의 긍지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교민들의 숫자가 이만 하다는 브라질 땅...아마 이곳에서는 더욱 진지한 한국문화 알리기가 있었겠지....하면서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지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도 기가 막혀 할 말을 잊은체.....그러나 알려야 겠습니다. 한인회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정말 한국 문화 이고, 전통문화 인지를 알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한인회 에서도 다음 기회를 위해서라도 관계 되는 사람은 지금부터 한국문화, 전통을 공부 하셔야 겠습니다. 당신 혼자를 위한 것이 아니고,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한국의 2, 3 세대를 위하여....미래을 위해서....
  • ?
    쓴 소리1 2007.06.04 02:53
    일단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 문화라고 하는것에 쉽게 다가설수 있고 동감할수 있고 느낄수 있는 것이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네....
    이번 행사에 알리기는 알린거 같은데 너무 화가 납니다. 왜냐? 장사하러 왔소?
    브라질 사람들 음식 코너가 어딘지도 모르고 있었고, 음식 코너에서 가격에 놀라 냄새만 맡다가 간 사람이 99%요. 대체 멀하자는 겁니까?

    시식 코너라도 준비하던가. 전통차 파는 곳은 참으로 한심합디다.
    1회때도 그러더만 대체 멀 준비한겁니까?

    음식코너 이름 옆에 한인회 기부금이니 머니 써있던데 그럼, 한인회에서 장사하자고 한겁니까? 분명히 봤소. 얼마를 벌었는데 어디다 기부하는지 확실히 밝히시요. 사기꾼들 같으니라구. 에라이 ~ 나라 팔아먹은 X 덜.
  • ?
    코리아 2007.06.04 04:36
    한국 문화의 날...준비위원장님,한인회장님,그외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3,4,5회 한국문화의 날을 위하여 이번의 2회. 한국문화의 날의 문제점은
    짚고 넘어갑시다.

    1)처음의 '루스'공원에서의 행사는 취소되었던가?
    그 원인은 무엇이 였으며,책임은 누구에게 있었나?

    2)행사를 주최하는 사람들만의 잔치가 진정한 '문화의 날'인가?
    왜 이런 행사에 전 교포들이 함께 어울려서 기뻐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보다는 일부 '가진자들만의 잔치'가 되었는가?
    이건,한국민이면 누구나가 이날을 격없이 즐거운 한마당에서
    어울리는 날이 왜 못되었는가.노상 나와서 설치는 그 얼굴에
    이제 식상하다..그러고는 좋은 봉사를 다한다는 표정은 아이러니다.

    3)참여자를 제한하는 듯한 각 파트별,분야별 대표성을 가진이들을
    냉정하고 객관적인 역량과 순수한 열정을 검정할 수있는 제도를
    마련해야한다.지금 솔직히 분야별 대표들의 면면을 보니 거의
    '얼굴마담'들이다...아마 본인이 더 잘 알리라본다.
    부끄러움도 없이 거저 명함을 얻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
    들로 이런 행사를 치루게 한 집행위원들은 다음에는 제발 좀
    계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 ?
    다른 세상 2007.06.04 07:08
    흠.. 각성 해야될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위 코리아님의 목소리는 우리 한인회, 또 ,참여한 많은 교포들에게도
    다른 각도에서다시한번 고민 해야될 숙제입니다...
  • ?
    세상만사 2007.06.05 07:30
    어떤 부분이 가진자들만의 행사였는지 잘 모르겠다.
    노상 나와서 설치는 인물이라고 하셨지만, 빤한 좁은 바닥에서 어떤 뉴 훼이스를 원하시는가..
    분야별 대표성을 가진이들을 얼굴마담이라 칭함은 시간을쪼개어 열심을 낸 참가자들을 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화합차원에서 참가한 이들에게 명함을 얻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이라 매도하는 것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큰 행사니 만큼 이런일 저런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게 마련이지만, 대체적으로 잘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회가 거듭될 수록 좋은 문화행사가 되기를 한인회를 비롯하며 전 교민이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
    작년에는 구경을 가지 못했고, 이번에 처음 가봤지만, 생각보다는 잘 치러진 행사로 보인다.
    물론 미비하다 싶은 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특히, 교포사회에 활동중인 예술단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 ?
    코리아 2007.06.07 10:02
    ,세상만사>님. 다소 제 표현이 지나쳤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이런 큰 행사를 치루고나서 바른 소리 할 수도 있는거아닐까요?

    모두 좋다! 잘했다..이상무..뭐 그런 자화자찬 만을 듣고,만족하자면
    더 말할 필요없겠죠.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이런 행사에 기꺼이 참가하고 같이 할수 있는
    분인데도 어떤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듯 하였습니다.
    저의 이 말은 그분이 옳고,현재 문화의 날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는 별볼 일 없다는 뜻의 글을 올려려는데
    있지않습니다.
    그러나 행사 초기의 장소선정에 따른 시행착오와
    이런 일을 주도적인 자리에 계신 분들의 구태의연한 자세.

    그리고 진정한 한국인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위해서는
    어떤 자신의 욕구보다는 서로서로 나누고,이런 무대에
    함께하려는 기꺼운 자세가 아쉽다는 말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신분을 드러내지않고 쓴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입니다만,이런 행사를 치루고 진정한
    "날선 비평"한 마디 제대로 없는 현실이 못내아쉬워
    올린겁니다.

    혹시 나의 글이 진정으로 수고를 아끼지않고 노력한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부언합니다.
  • ?
    세상만사 2007.06.07 12:54
    코리아님 감사 합니다.
    이런 행사에 점점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우리 교민과 그 대표라 불리우는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격려를 드리고자 인사겸 답글을 올렸더랬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한 말씀 하셨다는 것도 잘 알겠습니다.
    부디 얹짢은 마음 되기 않으시길요.........
    교포사회의 이런 행사에 늘 강건너 불구경처럼 여기고, 하면 얼마나 잘하겠어..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저 자신도 반성하는 의미에서 써본 글이었습니다...


  • ?
    코리아 2007.06.07 23:02
    <세상만사>님에게..제가 도리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겸손하신 글을 대하니 오히려 앞서 쓴 나의 글에 대한 반성하는
    마음이 듭니다.님과 같이 열린 마음에서 제 말을 들어주시니 또한
    용기도 납니다...
    님의 말씀 처럼 이 좁은 교포바닥에서 잘난사람,
    못난사람 가려가며 제 잘난어,못났어하는 어리석은
    편가르기는 무의미한 소모적 논쟁 밖에 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도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진심어린 질책 듣기에 눈과 귀를 다막고
    듣기 좋은 자화자찬에만 만족 하려한다면 ,
    같은 이민역사를쓰고있는 중국이나 일본사람들,
    혹은 다른 이민족들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우리들 내에서 이런 질책성있는 글도 있고,
    님과 같이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도 있다는게 다행
    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덧붙여서 한 말씀만 더 합니다.
    저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거리풍물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만,
    뒤에 인터넷에서 올라온 사진 중에서 비를 맞으면서
    얇은 농악옷을 입고서 입술까지 파래진 아주머니들..
    그래도 여러날 준비했던 이날의 행사릉 빛내기위한 희생적인
    모습에서 가슴 속이 짠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시 우린 한민족이구나......
    정말 그분들의 드러나지않는 그런 숨은 노력에
    늦었지만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못난 졸필을 이만 줄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코리아 만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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