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치안관계자들과 첫 간담회 갖는다

by 인선호 posted Jun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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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상공회의소(회장:이도찬)는 다음 주인 4일(월) 오전 9시  LUZ 플라자 호텔에서 지역 치안 담당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심(centro) 지역 총 관할 경찰국 데자르 국장의 부임 이후 첫 한인 단체와의 공식적인 만남이 이뤄짐은 물론 한인 주요 밀집지역 치안 담당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의 적극적인 제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이번 첫 간담회는 일반적인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아침커피를 마시며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상공회의소측은 최근들어 해당 소속 경찰들이 공권력을 앞세워 최소한의 인권마져 지켜지지 않는 가운데 억압수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라는 한인업주들의 피해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한편 신속한 시정개선 요구와 한인 업주들만을 위한 특별창구 개설 문제 등을 담은 내용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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