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일 이지스함 공격하려 했다"

by anonymous posted Jan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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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과거 미국과 일본의 이지스함을 공격하려 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케이신문은 10일 미국과 일본의 한반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국방위원회의 박림수 정책국장이 2009년 4월의 미사일 발사 직후 방북한 미 국무부의 전 고위 관계자에게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박 정책국장은 "발사 미사일이 요격당하면 '전쟁행위'로 보고 즉시 공군기를 보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한 미국과 일본의 이지스함을 격침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미국과 일본은 미사일 본체와 추진 엔진이 일본 영해에 떨어질 사태에 대비해 동해에 2척의 이지스함을 배치했으며 양국 공동으로 미사일 방어시스템(MD)을 통한 요격도 검토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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