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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쓰리엔젤스(단장:이도찬)의 제3회 정기연주회 ‘어울림 음악회’가 앙코르를 이끌어 내는 감동속에 성대한 막을 내렸다.

25일(수) 저녁 8시부터 떼아뜨로 썽 뻬드로 시립극장에 열린 연주회에서는 예정대로 어머니합창단(단장:박윤숙), 녹새풍 그룹과 함께 타이틀에 걸 맞게 잘 어우러지는 하모니의 협연무대를 장내를 가득 메운 약 4백여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가 열린 떼아뜨로 상 뻬드로 극장 입구에는 화환을 들은 가족, 관계자, 교포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박동수 한인회장, 이병학 노인회장, 박병철 주재상사 협의회장, 김대기 한인골프협회장, 하해성 한인사진협회장 등의 초대귀빈들은 일반 행사와는 달리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주회 본 무대에 앞서 관객들에게 깜짝 무대도 마련됐다. 교포 유일의 한인 마술사인 송호림씨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신기에 가까운 여러 클로즈업 마술을 선보여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는데 특히 즉석에서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진행할 때에는 관객들의 웃음과 환호소리는 장내에서 그칠 줄 몰랐다.

곧 이어 넒은 무대위로 검은색 드레스 차림의 권한나양의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이 끝나자 첫 무대의 막이 올려졌다. 무대 중앙단상에 올라선 이창일 지휘자의 손을 치켜들자 일제히 바이올린 활들이 하늘을 향하며 단원들은 물론 관객들 모두 한 마음 되어 숨죽이는 가운데 시선은 모두 지휘자에게 몰렸다.DSCF103.jpg

이윽고 지휘봉이 힘차게 내리침과 동시에 활들은 마치 규칙적인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갈대처럼 기다렸다는 듯 갖가지 음색과 리듬으로 ‘캐논 변주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주회가 시작됐다.

독일 태생 작곡가 요한 파헬벨(1653-1706)이 작곡한 ‘캐논 변주곡’ 은 오래 전부터 광고 배경음악으로도 널리 사용될 만큼 일반인들에도 너무 친숙한 곡으로 얼마 전 한국 청년의 기타연주 동영상이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을 탄성과 경악으로 몰아 놓기도 할 만큼 지금까지도 연주자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곡으로 꼽힐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명곡이다.

창단 후 세번째 정기공연을 갖은 쓰리엔젤스는 4년 전 소수의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보잘것없는 건물 1층 공간을 임대해 청소년 바이올린 무료 강습을 시작할 때만 해도 강습실 문을 두드리던 이들은 대부분이 무작정 무료강습이라는 이유에 끌렸을 뿐 바이올린 기초조차 갖춰지지 않은 초보 수준.

당시 딸 결혼 관계 차 브라질로 이민 온 김정민 원장, 이창일 청사모 이사 부부, 그리고 무료봉사를 자청한 이들 모두가 포기하기 않고 땀과 헌신이 오늘의 쓰리엔젤스를 탄생시켰고, 당시 악보를 이해하지 못해 당연히 박자조차 맞추기가 버거워 보였던 단원들을 기성 교향악단의 실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기량으로 일궈냈다.

이와 같은 이들의 헌신적으로 이끌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알기나 한 듯 모든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의를 앞세워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한 결과를 당찬 표정으로 그들과 관객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음색을 통해 뿜어냈고, 장내 실내 에어컨 조차 후끈 달아오른 이들의 열기를 식히기에는 역부족 이였다.DSCF1514.jpg

어머니합창단(단장:김윤숙)과의 협연에서는 ‘태평가’, ‘도라지’ 등의 민요와 ‘아침이슬’, ‘사랑으로’ 등의 대중가요를 선보였고, 임예진, 안수빈, 김현경 어린이들이 나와 동요 ‘파란나라’를 앙증맞은 드레스와 함께 율동으로 합창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워털루 전쟁’ , ‘다뉴브강의 물결’ 등의 주옥 같은 클래식 테마에 이어 베토벤의 ‘봄’을 이윤아(피아노)양과 호드리고(바이올린)씨가 절묘한 호흡으로 협주무대를 선사했다.

연주회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분위기를 바꿔 팝(POP)과 가요의 만남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녹새풍 리더보컬 용재훈, 안성태씨와 함께 ‘마이 웨이’ , ‘J에게’ , ‘미소를 띄우며’, ‘아!대한민국’ 등의 친숙한 대중가요를 열창하자 장내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관객들과 함께 ‘사랑이여’ 를 합창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감했지만, 기립박수로’ 앙코르’를 연호하는 관객들에게  ‘사랑의 미로’ 로 화답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연주회를 마치고 무대 장막 뒤에서 만난 이창일 이사는 “만족한다. 특히 클래식이 주요테마였던 것을 이번 공연을 통해 다른 장르들과 호흡을 기대 이상으로 해 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들로 각색 해 볼 생각이다.” 라는 소감과 바램을 전했다.

녹새풍 용재훈씨는 “유명 가수들도 쉽게 서볼 기회가 힘들다는 오케스트단과 함께 협연을 했다는 것은 우리 그룹은 물론 저 개인 역시 큰 자랑거리로 남을 것이며, 만약 오늘 같은 기회가 또 온다면 다시 한번 서고 싶은 무대.” 라고 만족해 했다.

이도찬 단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단원들의 실력이 놀라보게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 놀라울 뿐이다. 더욱이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 모두 자신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라서 더욱 기쁘고, 다음 공연 역시 기대에 져버리지 않도록 모두들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무대로 이끌어 내는 뒤에는 또 다른 일등공신들의 눈부신 활약이 뒷받침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극장 입구에서 초대귀빈에서부터 일반관객들의 안내를 도맡으며 도우미로 자청한 이들은 바로 김건우(23)군, 김은미(22), 김은성(20)양.DSCF1515.jpg

공연시간이 임박해 지자 몰려드는 관객들과 힘겨운 한판(?)을 벌인 후에서야 안정을 되찾은 이들을 만난 곳은 열기로 가득 찬 공연장이 아닌 극장 밖 홀. 공연도 뒤로한 채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던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남매지간.

특히 김은미양과 김건우군은 작년 청소년 축제인 ‘꿈의 콘서트’에서 가상 결혼식에 신랑.신부 역할을 맡아 출연한 바 있으며 이들 남매들은 오래 전부터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행사를 비롯 대표적인 한인 행사에도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쓰리엔젤스 정기공연 실황과 사진은 하나로닷컴 이미지플러스, 청사모클럽(http://www.hanaro.com.br/g_club/csm)을 통해 공개되며, 사진 구입은 문의는 (011) 9213-9095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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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2007.04.26 10:45
    호제리오가 아니고 호드리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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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4.26 23:05
    안내하는 젊은이들 ..그리 상냥하지 않더군요.
    얼굴에 웃음끼도 하나없이 무슨 극장 관리자사람마냥 ...
    다음엔 신경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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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io 2007.04.27 01:17
    교민사회의 뜻깊은 연주회 였습니다.
    마술 너무 너무 재밌게 보고 쓰리엔젤스, 녹새풍 그룹과 어머니 합창단 모두 축하합니다.
    문화로 물들은 청소년들 모습이 참 좋네요~
  • ?
    멋진도우미들 2007.04.27 04:21
    와우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구 너무너무 이뿌네요 다들 ㅎㅎ
    수고 가 많았는데 악풀같은거 달으면 안돼죠..
    ...< 이님이 뭐라고 하지만 니마가 거기서 한번 도우미 해보세요
    저 자매님들이 무슨 직업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 힘든걸 살작 보신 모양인데. 너무 그리 쏴대네요 ㅎㅎ 니마가 한번 해볼래요?내가 가서 얼구좀 보게 ^^;
  • ?
    관객 2007.04.27 21:01
    와우 이번 공연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사회자 였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 가수 들까지 영락없는 열린 음악회였지
    내가 알기로는 열린 음악회는 매회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단체를 찾아 공연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브라질 교민들을 위한 공연 같았어여
    사회보는 권한나양은 매번 청사모 축제때 발랄하고 끼 있는 멘트를 보여 줬는데
    이번에는 열린 음악회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하나로 묶어
    감동적인 마음으로 감상할수 있게 도와준 멘트 였어여
    앞으로 언제 또 공연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욱더 성숙해진 모습의 공연을 보고싶네요
    권한나양 이 언제까지 사회를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공연에도 꼭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세여
  • ?
    KBS 사장 2007.04.27 21:11
    브라질에서도 이런 공연이 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읍니다.
    세계 어느나라 한인들을 찾아봐도 이러한 자체 공연 하는것을 본적이 없는데
    지휘자 의 뒷 모습에서 느끼는 감동은 실제 와 너무나 흡사 했읍니다.
    지휘자 의 박력에 넘치는 몸 놀림은 관객들을 흥분하기에 아주 충분 했읍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진지하고도 아름답게 꾸며진 얼굴속에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볼수 있었읍니다. 머리 매무새 라든지 잘 다려진 옷을 하얗게 입은 모습
    이라든지 여자단원들의 아름다운 원피스 컨셉은 일류 이상의 모습이었읍니다.
    모두들 여의도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었읍니다.
    지도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인지 잘 알수 있을것 같네요
    다시한번 이번 공연의 대 성공을 축하 드리면서 내년에는 한류가수 들을 초빙하여
    쓰리엔젤스 단의 반주에 맞춘 노래를 듣고 싶네요
  • ?
    뜨리엔젤스 단장 2007.04.27 21:25
    이번 공연에 수고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창일 지휘자님,호드리고 지도 선생님 ,학부형 님들,청사모 회장님 ,공용구 고문님,이미지 플러스 사장님 하나로 사장님,헤나또 강 쵤영팀장님,석환님,공나래 님,이윤아,권한나 그외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한 두달 전부터 그렇게 공을 들이고 초대장을 우편으로 보내고 확인전화를 드리고 했건만 ,,,
    많은 분들이 오시지 못한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섭 합니다.
    VIP로 와 주신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역시 어느 공연이나 공연단의 유명세가 가장 관건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반 이라고 했읍니다. 이제 4,5회를 거듭하면서 더욱더 힘찬 모습을
    보여 드리겠읍니다. 10회 이상이 넘어 간다면 아마도 교포사회 유일무일 한
    명실공히 브라질 한인사회를 빛내고 브라질 사회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것 입니다.
    이제 곧 이륙을 하겠읍니다 푸른 창공을 향하여,,,,,,
    쓰리엔젤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만세!
  • ?
    그래 그래 2007.04.30 05:08
    영사관쪽 어르신들 많이 와 주셔서 저 갠으론 참 뜻밖이었고 박동수 한인회장님 참여로 그래도 한인사회 큰 어르신이 신경을 써 준것에 감사했네요 아쉬움이라면 차가 막혀서인지 일이 늦게 끝나고 오셔서 그런지 중간 시간에 오신분들이 많았는데 좋은거 다 놓치고, 그래도 오셔서 자리를 채우셨으니 좋더라구요. 그 어린 아이들이 열심을 다해 선 모습이 너무나 기특합디다.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읍니다. 단장님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십시요. 청사모 회장님 이런 좋은 일들 계속 이어가 주십시요. 우리 1세가 아무것도 못해준거 같아 미안했는데 당신네들의 수고 우리들의 부끄러움을 풀어주었네요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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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lipe yoon lee 2007.05.03 05:47
    공연을 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폭에 그림이 마음속에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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