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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토) 저녁 이후 자취를 감추어 교포사회에 큰 논란을 낳았던 최씨 일가족의 행방이 아파트에서 딸 최양(19)의 심경을 담은 편지가 발견 되면서 결국 ‘도피’로 밝혀졌다.

이번 발견된 최양의 편지는 어제인 9일(월) 보증인 측 변호사와 부동산 관계자의 입회아래 최씨 가족이 거주하던 아파트 문을 열어 내부를 둘러보던 중 최씨 딸 방 책상 위에 놓여있는 편지 한 통이 발견되었고, 이를 이석 영사에 의해 확인되면서 비로서 종결 짓게 됐다.

일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양이 평소 자신과 친했던 친구에게 보내는 것으로 보여지는 편지에는  '어디로 가는지 몰라..정말 가기 싫은데 어쩔 수가 없어..' 등의 당시 답답한 심경을 토로함에 이어 '너도 열심히 해서 좋은 사람 되길 바래..나중에 꼭 성공해서 만나자..' 라는 안부의 글 등이 또박한 한글로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보증인 측 요구로 강제로 점포 열어

지난 보도 내용과 같이 최씨가 거주하던 아파트와 점포 모두 동일 보증인으로 취재결과 밝혀짐에 따라 보증인 측의 요구로 제2관할경찰서 닐지 서장을 비롯해 감식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일(수) 오후 5시경 최씨가 운영하던 점포 문을 강제로 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근 열쇠공에 의해 총 4개의 셔터 문으로 되어있는 관계로 약 1시간에 걸쳐 시도한 끝에 10일 만에 비로소 업소내부가 일부 공개됐다. 감식반과 경찰관계자 그리고 보증인 측 가족 외에는 철저한 출입을 불허하는 가운데 감식작업과 확인작업이 시작됐다.

감식반은 “현재 5개의 냉동고 내부에는 제보 내용처럼 많은 양의 고기가 저장되어 있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오랜 냉동기간으로 인해 많은 양의 고기가 폐기처분 해야 할 상태.” 라고 전했다.

감식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점포 주위에는 많은 한인들이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채무 관계자로 보이는 한 교포 여성은 할말을 잃은 듯 넋을 잃고 있는가 하면, 잠적 전날까지 업소에서 근무했던 종업원들도 소식을 듣고 달려와 벌어지는 상황을 파악하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닐지 서장은 “사건일지를 검토한 결과 최씨 일가가 직계가 없는 관계로 가장 직접적인 피해자로 판명되는 보증인 측의 요구대로 반 강압적으로 확인작업이 이뤄지긴 했지만, 차후 처분과정 등에 대해서는 보증인 측이 모든 법적인 책임을 갖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업원들은 퇴직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정식 고발장을 내일인 12일(목)경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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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2007.04.10 11:37
    ㅉㅉㅉ.......
    도주한 사람치고, 잘 사는 사람이 없는디.......
    오죽했으면 도주했을까 싶으면서도.....
    그렇게 도주할 생각으로 일을 하지......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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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김 2007.04.10 12:07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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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셋맘 2007.04.10 19:57
    근데 이상하지 않아요? 도망가면서 딸이 남긴 편지라면 친구에게 보냈어야지 왜 책상위에 두고 갔을까요? 그런편지를 책상위에 두고 간다는게 어딘가 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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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자 2007.04.10 20:44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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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2007.04.11 01:03
    저랑 10년동안 아는 친구인데.. 이렇게 되니깐 참 마음이 아프네요..
    참 좋은 친구였는데.. 그런 친구를 영원히 잊어버린거린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친구야.. 어딜 있던 다시 만날수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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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 vince 2007.04.11 04:44
    그런데...정확하게 도주했다면 그 이유는 뭐지요?피해 입은사람들이 있는건 맞습니까? 지난 기사에는 도주할 정도로 피해주진 않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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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관 2007.04.11 06:42
    금전문제도 아닌거 같고 뭔가 이상한점이 많은데 ???
    잘 수사해봐야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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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선 2007.04.11 10:00
    남의 돈을 때먹고 간사람이 어째 금전문제가 아니라니 내가 아는집만해도 대여섯집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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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07.04.11 14:13
    털보네에2만불 뜯긴넘입니다...엊그제만 하더라도 졸라게 털보편드는척 하더만
    도망가니 아무말하네요...여기 교포사회는 성실하게 살다 남 돈 뜯어 도망가면
    성실했다는자체로 보호받나요///도둑도 성실하면 도둑이 안되나요.. 저 피흘려 모은돈 누가 변상해줍니까..참 우리교포...맘이 너그러우시네요..그렇게 사세요...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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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07.04.11 14:50
    네, 이렇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님도 복 엄청나게 많이 힘에 겨울 정도로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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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리스 2007.04.12 03:40
    한번 전과자는 영원한 전과자라는말이 딱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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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2007.04.12 04:43
    보증인한테 3개월주고 휘아돌을 서줬다는데...몇개월이 밀렸는지는 모르지만 보증인은 돈받고 휘아돌 서줬다는 말은 없는 모양인데...나중에 진실은 밖혀집니다.휘아돌은 진실을 밖히실바라네요..죽은 사람이 아니니깐 나중에 진실은 분명히 밖혀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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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져 2007.04.12 04:58
    그러게 말이야요. 그 보증인 남 한테 계산 할땐 흐지 부지, 트미 하개 하면서 지 꺼는 꾀 조또 챙겨여. 지꺼 아까운건 알아 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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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7.04.12 05:49
    끄리스님 말이 그렇네요 한번 전과자는 영원한 전과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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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철 2007.04.12 07:07
    흥부네 가 놀부네로 바뀔것 같아.....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다....그러고 보니, 이곳 교민 사회에 털보네 말고도 또 다른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정육점이 있다. 그런데 털보네가 떠나고 나니, 이 집에 한국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데....문제는 써비스에 있다. 그 전에는 그런대로 교민 들에게 써비스를 하여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털보네가 떠나고 나니 그렇지가 않다. 아무래도 배가 불러 지기 시작하는가 보다. 작은 양 이지만 그전에 하던 데로 고기를 사고, 시간이 없어 집으로 배달을 부탁 했다. 주인 아줌마 말이.."30원 어치를 배달 해 달라구요 ".....그리고 또, 포장되어 있는 삼겹살을 샀는데....겉에 보이는것과는 사뭇 다르게 속에는 열악한 고기가 들어 있었다. 이 쯤 되면 배가 불러 온다고 봐야 하는 것인가 ?....아무레도 상호가 "흥부네 정육점" 에서 "놀부네 정육점" 으로 바뀌어 질것 같다. 이 쯤 되면 구태여 한국 사람 정육점이라고 그곳만 찾아갈 이유가 없는것 같다. 가까운 원주민 정육점을 찾을수 밖에....털보네가 없으니 독점을 하고 있는데....써비스 도 엉망이 되어가고...더구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고기(삼겹살)질 또한 엉망으로 한다면....멀지 않아 "놀부네 정육점" 이 어떨지 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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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2007.04.12 21:20
    더 웃기는건 보증을 스면서 돈울 챙겼다는거 ..집세 가게세 안밀렸는데 멀챙기러갔낭
    아!!!! 챙겨가지고 해결해줄러나보네 역시 장노는 장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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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2007.04.12 22:53
    빨리 챙겨서, 지들 빛 진것 빨리 갑죠.
    벌써 지네가 맏아서 하다 권리금 받고 넘길 계획이 쫙~ 새워저 있는것 같은데,
    다른 빛 준 분들, 서두르십시요, 1헤알 도 못챙깁니다.
    근데 이런일 있으면, 종업원 들 문제 부터 해결하는거 그 장노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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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훈 2007.04.15 00:47
    흥부네 고기집은 이사건 터지기 전에 써비스 그대로 유지해 나가길 바랍니다.
    음.. 역시 한국 사람이었군. 이란 소리가 나오기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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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2007.04.16 09:35
    제대로 알고나 이야기합시다..
    도망간후 모식품점에서 샀다고 거짖말한 분,,잘모르면서 이상한 말만하는 우리의 작은 교포사회가 부끄럽읍니다..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잘알지도 몾하면서 ...그런생활 이젠 그만합시다..가신분. 교회에서 말썽 ..몾하는포어로 칼들고 종업원과다툼, 이런것이 자신을 움직이게 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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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나. 2007.04.16 20:43
    그러는 당신은 칼들고 종업원 과 다투는 거 봤소? 당신이나 잘해?
    목사편 아니면 다 `교회에서 말썽´ 인가? 그 말썽 피우던 양반이 교회에 고기 바칠 때는
    목사편 들까지 잘만 처 먹드라.
    그리고 위에 글중에 전과자 어쩌구 저쩌구 라는대 여기 장사판 에서 돈 1헤알 안 빚진
    사람 있소? 교회 의자나 부시는 보증인 ㅈㅅㅈ 장노 경찰 부르고 난리치는 권사들, 목사편 아니면 교회에서 나가라는 인간들 이런 인간 들은 교회에서 말썽 피우는거 아닌가? 천국에 가서 무지 축복 받겠다... 목사 멱살 잡았다고 거짓말 하고 다니는 ㅇ 권사, 그러지 마셔!
    당신 푼수 인거 다알아. 회 먹을 때 갇히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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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미... 2007.04.18 21:34
    그런데 봉헤찌로교회에서 또 난리가 났다며 털보 욕을 하고 보증선 마님이 의자부수고 그것도 모잘라 경찰불러서 교회먹칠이나하는 또라이 권사 들 정말 챙피하다 임xx 세네교육 정말 잘시켰네 ...어디까지 갈라나 ...한심하기 짝이없네 멀믿고 끼고 도는지 하여튼 교회가 망가질때로 다 망가진다 저주기도 잘든다며 목에 힘주고 다닌다는 소리듣고 얼받아 죽갔네 2단2단하더니 지는 3단이었네 쪽팔리는짓 하면서 유명해젔다는 그 마음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교인들아 정신차리세 교주가 따로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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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자 2007.04.18 22:20
    흥부네 정육점 하니깐. 나도 한마디...
    흥부네는 털보네가 문 닫기 전에는 점심시간에도 영업을 하더니만, 이제는 정말
    배짱 튀기는것인지... 점심시간에 문을 닫더군요...
    더더욱 웃기는거는, 아줌마가 털보네 문 닫으니간 이제서야 자기네 가게를 찾는다고 투털 됫다는것...
    솔직히 말해서 흥부네 고기 털보네보다 질이 털어져요,,,
    삽겹살만 거기서 할수 없이 사 먹지 다른 고기는 이제 원주민 정육점에서 사 먹잖아요.
    같은 값이면 한국사람 도와 줘야 하는데, 흥부네 아줌마 서비스 요즘 왕 꽝이에요...
    좀 반성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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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부2세 2007.04.18 23:22
    ㅋㅋㅋ
    흥부네가 그렇게 바빠졌어요?
    근디 위에 댓글 보니 흥부네가 써비스가 안좋다고요?
    제생각에는 털보네가 누굴 통해서든 다시 열리지 않을까요?
    그럼 흥부네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겠네요?
    그러니 흥부네는 지금 부터라도 써비스를 잘하셔 가지고
    손님들이 보시기에 아! 예전에 흥부가 아니라는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어쨋든 요즘같은 불경기에 힘들내시고 다들 한번 잘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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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bia 2007.04.19 05:02
    Sabia que o garoto protegido do bom retiro chegava esse fim ..... Oque ele queria era isso .Sempre falou que os jovens que não tem fe não precisava vir na igreja b.r Quem ele é ? Oque esta acontecendo de errado na igreja e que a fé dele e monstruoso e as cocorocas que não tem marido não tem oque fazer só coçando o protegido .Tô de olho em tudo que acontece o lim sempre dizia que só coreanos que podem vir...queisso !!!! Nunca vi pastorque prega para espulsar quem nâo fala coreano .Pessoal que acham desse tipo de cara !!!!!Tamos no Brasil isso tem de acabar .Nossos filhos não podem ir com vovo ou tia pq não fala core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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