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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교포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13일(화) 새벽 봉헤찌로 후아 다 그라사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 모씨(가명.33세.남)가 식모 방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아파트 관리인에 따르면 박씨는 13일(화) 새벽 3시 반 정도에 도착해 집으로 올라간 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박씨 아내의 급한 연락을 받고 달려갔을 때에는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었다고 말했다.

또 아내의 말을 빌어 박씨로부터 사건발생 몇 분전 아내의 휴대폰으로 ‘미안하다...’ 라는 뜻의 내용의 문자메시지 도착했었다 라고 전하고 갑자기 애완견들이 짖어 대 우연히 식모 방 문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소 아파트 주민들과 친분관계가 좋았다는 박씨는 새벽에 귀가하는 경우가 잦았다고 말하고 이번 자살사건이 도박과 관련됐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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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세 2007.03.14 07:13
    도박중독은 하나의 질병과도 같읍니다. 가족,친구,동료분 중에 도박 중독에 빠져서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중독 회복 모임을 운영하고 있읍니다.100% 비밀보장되며 아무런 조건도 없읍니다. 닫힌 마음 문을 여시고 치료에 참여하시면 죽어가는 가족과 한 생명을 살릴수 있읍니다. dianalinda@daum.net 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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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쯧쯧쯧 2007.03.16 02:47
    자살 할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가족과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을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고인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조차 불필요 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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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만 2007.03.23 09:21
    ㅉㅉㅉㅉㅉㅉ. 저멀리까지 갈 용기로 힘차게 살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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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2007.04.11 12:44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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