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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브라질 대한 축구협회(회장:강신관)는 28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Casa Verde’ (까사베르지)구장에서 펼쳐진 '3개국 초청 남미 축구대회' 개막전에 앞서 정병길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익배, 김용구 고문이사 각 동호회회장단 선수들 등 약 1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갖고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졌다.

유기훈 경기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정병길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개인의 체력강화에는 물론 교포사회가 하나로 융합되는 장을 마련하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축구 동호인들과 협회임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특히 이번 ‘Tiete’(찌에떼)클럽과 재 브라질 한인회와의 상호 협력조인을 맺는 동시에 두 개의 잔디구장을 한인들에게 무료 개방한다는 조건에도 합의했다.앞으로 한인회도 교포 축구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 이라며 축사를 마쳤다.

김익배 협회고문이사도 “올해로 축구협회 창립 24주년을 맞는 만큼 단체가 좀 더 성숙해 질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서로의 단함과 화합, 친목이 필요할 때다. 오늘 새로 취임하는 강신관 신임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진들에게 다시한번 축하를 보낸다." 라고 덧붙였다.

강신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축구 인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협동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 라고 당부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약속했고 이에 음영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협회를 운영하는데 부족함이 많았던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숙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회발전에 기여를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답례했다.

강신관 신임회장은 지난 12대를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함을 담은 감사패를 음영백 전 회장에게 증정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선수들의  '페어 플레이'를 약속하는 메세지를 김광조(봉브라스) 선수가 선수대표로 선서했고, 홍신행 봉헤찌로 축구단장의 시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이.취임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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